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홍종학 중기부 장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당연...제로페이 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용카드 도입 초기에도 소득공제 늘려 소비자 유도했다...제로페이도 같은 과정"
"프랜차이즈·편의점 제로페이 도입하면 점차 확산할 것"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에 대해 당연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소득공제 혜택을 늘려 제로페이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방법은 신용카드 도입 초기와 같다는 설명이다.

홍 장관은 5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용카드도 초기 도입 당시에 소득공제를 크게 늘렸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를 유도할 수 있었다"며 "제로페이 또한 신용카드와 같이 소득공제와 같은 혜택을 늘려 보편화시킬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지난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는 축소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홍 장관의 발언은 이후 카드업계 등에서 제기된 '제로페이 밀어주기' 아니냐는 지적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홍 장관은 "제로페이에 대출과 같은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라며 "조만간 제로페이를 통해 휴대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한 대표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아직 가입 가맹점이 많지 않아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에서 시작되면 점차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지역 제로페이 또한 서울을 기점으로 점차 사용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올해 제로페이 관련 목표에 관해 묻자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점유율 수치를 말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폭발적으로 증가할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종학(오른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제로페이로 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2019.03.05 leehs@newspim.com

이날 홍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은 신원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20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는 전국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해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와 서울시는 제로페이와 가맹점에 비치된 결제기(POS)가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CU·GS25·이마트24·미니스톱·세븐일레븐·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 점포의 제로페이 일괄 가맹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다. 또한, 제로페이에 참여하기로 한 60여 개 프랜차이즈도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하고, 골목상권으로 점차 가맹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를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충전 결제방식을 도입하고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의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용주차장·문화시설 같은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도 추진한다.

홍 장관은 "제로페이가 명실상부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서비스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