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대전 대덕구, ‘금강로하스축제’→‘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로 변경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1:27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11: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축제추진위원회 자문회의 결과 ‘금강로하스축제’ 명칭을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강로하스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금강로하스축제 명칭을 올해부터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사진=대전 대덕구청]

대덕구는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대청공원 일대에서 음악축제를 열었는데 축제명칭으로 ‘금강로하스축제’와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을 동시에 사용해 방문객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자 명칭변경에 나선 것이다.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은 벚꽃 개회시기에 대청공원(대청호)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야외 뮤직페스티벌로 전국에서 약 10만명이 찾는다.

축제명칭 변경 후 처음 열리는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은 오는 4월6일 대전MBC FM 4U 정오의 희망곡과 함께하는 ‘전국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4월7일까지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옥상달빛, 윤딴딴, 치즈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공예체험, 캘리그라피, 톡톡블록 캐릭터, 느린 우체통, 요술쟁이 열손가락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LED 조명 벚꽃특화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들어 첫 번째 개최되는 대덕구 대표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며 “축제장에 찾아와 축제도 즐기고 대청호, 벚꽃, 로하스 해피로드 등과 같은 대덕구의 훌륭한 생태관광자산도 둘러보고 추억거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