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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연령별 인터넷 이용 여전히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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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발표
성별 이용률 격차 10.1%p(2008년)→4.8%p(2018년)
60대 이용률 19%(2008년)→88.8%(2018년) 증가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1인 가구의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이 여전히 양극화를 보였다. 20대 청년층 1인 가구에서 각종 인터넷 이용률이 60대 이상 고령층 1인 가구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18 인터넷이용 실태조사’에서 국내 가구 및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 인터넷 이용행태, 인터넷 주요 서비스 활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는 지난해 7월30일부터 두 달간 전국 2만5000 가구 및 만 3세 이상 가구원 5만99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 수의 29.1%를 차지하는 등 1인 가구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1인 가구 기준으로 이메일, SNS,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분야 이용률은 연령별로 상당히 큰 격차를 기록했다. 예외적으로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60대 이상 1인 가구에서도 86.1%의 이용률을 보였다.

                                             [자료=과기정통부]

아울러 20대 1인 가구의 각종 서비스 이용률은 전체 평균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5%로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2012년(82.3%)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해 2018년 72.4%로 조사됐다.

반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65.0%) 대비 2018년 94.8%로 크게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대중화가 가구 컴퓨터 보유율의 하락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이용률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91.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인터넷이용률은 만 3세 이상 인구 중 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 10년 간 이용률은 15.0%포인트 증가했다.

성·연령별 이용률 격차가 대폭 감소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이용률의 경우, 남성(93.9%)의 이용률이 여성(89.1%)보다 여전히 높았지만, 남녀 간 격차는 2008년 10.1%포인트에서 2018년 4.8%포인트로 좁혀졌다.

연령별 이용률의 경우 2008년 대비 50대 이상의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체 인터넷 이용률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이며,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85% 이상의 이용률을 나타냈다.

인터넷 이용행태를 보면 만 3세 이상 인터넷이용자 중 95.3%가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며, 주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16.5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94.8%)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보수집(93.7%), 게임‧영화 등 여가활동(92.5%) 등으로 나타났다.

각종 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을 보면 △메신저(95.9%, 전년대비 0.8%p↑) △이메일(62.1%, 〃1.9%p↑) △인터넷 쇼핑(62.0%, 〃 2.4%p↑) △인터넷 뱅킹(63.7%, 〃 0.6%p↑) △클라우드 서비스(30.2%,〃2.1%p↑) 이용률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SNS(65.2%, 〃 3.0%p↓) 이용률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sit.go.kr),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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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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