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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 자동차 관세 대비 보복 조치 초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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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제록스·샘소나이트 등 겨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보복 조치안을 마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EU가 마련한 보복 관세 리스트는 캐터필러와 제록스 그룹, 샘소나이트 인터내셔널 등을 겨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와 무역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원치 않는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가 적용될 경우를 대비해 우리는 내부적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에 대한 완전한 지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에서 공동기자회견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달 EU 집행위원회는 트럼프 정부가 EU가 수출하는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200억 유로의 미국산 재화에 보복 관세 부과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U는 이미 트럼프 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행하면서 할리 데이비드슨과 리바이스, 버번위스키 등 28억 유로 규모의 미국산 재화를 겨냥한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상무부는 자동차 관세 관련 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수입 자동차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보고서는 트럼프 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보탰다.

EU의 보복 관세 대상으로 알려진 기업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캐터필러의 코리 스콧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캐터필러는 자유 무역 여건에서 가장 잘 경쟁한다”면서 “정부 지도자들이 모두를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도록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캐터필러의 주가는 장중 0.2%의 약세를 보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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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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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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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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