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크레딧+] 금리로 보나 환율로 보나 "중국 국채 투자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금리 인하, 위안화 절상 등 호재 지속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 등 중국 위안화 국제화 확대
"장기보단 중단기물 위주 국채 또는 우량 금융채 추천"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1일 오후 3시2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채권이 최근 강세다. 전문가들은 금리와 환율 측면에서 모두 중국 국채 및 우량 금융채 투자를 권했다. 중국의 금융개방 확대 기조도 채권 투자에 긍정적이다.

◆ 中 정책금리 인하, 위안화 강세 등 호재 지속

지난 20일 기준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145%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3.4%대에 달했던 금리가 빠르게 하락(채권 가격 상승)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 국채 10년물 금리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물론 미중 무역협상 등 변수로 인해 단기적으로 국채 금리가 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금리 인하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정책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확대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등을 금리 하락 원인으로 꼽는다.

올해 1월 중국은 3년만에 정책금리를 기존 3.30%에서 3.15%로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및 지급준비율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이 6.6%로 전년비 0.2%포인트 둔화하면서 대대적인 경기 부양이 예고된다.

위안화 가격 상승도 중국 채권 투자에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 올해 들어 달러/위안 환율은 1% 가까이 하락(위안화 가격 상승)했다. 지난해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8%나 하락한 위안화 가치가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미중 무역협상에서 위안화 환율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지면서 중장기적인 위안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중단기물 위주의 국채 및 우량 금융채 투자를 추천한다. 우량 금융채는 국가개발은행(國家開發銀行) 등 특수은행이나 공상은행(工商銀行)을 비롯한 대형 상업은행이 발행한 채권을 뜻한다.

김 연구원은 “경기 부양으로 레버리지가 커진 점을 감안하면 장기물 투자는 리스크가 있다”며 “장·단기물 금리 편차가 크지 않아 장기물의 투자 매력도도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20일 기준 중국 국채 금리는 1년물 2.308%, 5년물 2.906%, 10년물 3.145% 수준이다. 국가개발은행 채권 금리는 1년물 2.567%, 10년물 2.598% 정도다.

박민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 단기적으로 중국 국채 금리가 오른다면 투자 기회로 생각해도 좋다”라며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도가 큰데다, 환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회사채에 대해선 디폴트 우려 확대로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다. 지난 2018년 중국의 주요 민영기업 부도 건수는 41건으로 전년(14건)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중국 채권시장은 크게 △국채 △지방정부채 △금융채 △기업채(企業債, 국유기업 채권) △공사채(公司債, 민영기업 채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국채와 지방정부채의 비중이 전체의 약 40%, 금융채가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채권시장에 유입되는 글로벌 자금 역시 대부분 국채 및 우량 금융채에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 위안화 국제화, 채권 시장 개방 확대 기대

중국 채권시장 규모는 세계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지만 글로벌 편입 비중은 5%에 불과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당국이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채권시장 개방 정책을 펴면서, 앞으로 글로벌 편입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 국채 보유액은 1조5473억 위안(약 259조 원)을 기록했다. 3년 전인 2015년 10월 말(3726억위안)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투자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중국 국채 보유 비중 역시 2.6%에서 8.1%로 높아졌다.

한국에서 투자한 중국 국채 규모 추이(단위=백만달러). [자료=한국은행]

우리나라에서 투자한 중국 채권 규모 역시 2013년 3억8800만 달러에서 2017년 48억4800만 달러로 최근 5년새 가파르게 확대됐다.

올해 4월부터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블룸버그-바클레이스(Bloomberg Barclays) 글로벌 종합지수가 20개월에 걸쳐 중국 채권 시장을 편입할 예정이다. 편입 비중은 5.8%로 116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게 된다.

박민수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채권시장이 세계 3대 채권지수에 모두 편입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편입 비중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전신(朱振鑫) 중국 루스(如是)금융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으로 중국의 금융시장 투명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