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스텔라데이지호' 심해 수색선, 사고 해역 도착…10일간 1차 수색

기사입력 : 2019년02월15일 08:33

최종수정 : 2019년02월15일 0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인 잠수정 4대 투입 침몰 위치 수색
해수부 "성공적 심해 수색 적극 협조"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찾기 위해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항한 심해 수색선이 사고 해역에서 도착해 앞으로 10일 동안 1차 수색 작업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심해 수색 선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무렵(현지시각)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텔라데이지호 선체 발견을 위해 자율 무인 잠수정 4대가 투입된다. 선체가 발견되면 시베드 컨스트럭터호에 탑재된 원격 제어 무인 잠수정을 활용해 미확인 구명벌(탈출용 소형 구명보트) 위치를 확인한다. 또 가능할 경우 항해 기록 저장 장치도 회수한다.

시베트 컨스트럭터호는 10일 안팎으로 1차 심해 수색 후 승무원 교체를 위해 2월 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기항한다. 이후 사고 해역으로 2차 출항해서 15일 안팎으로 심해 수색을 한다.

바다 [뉴스핌 DB]

해수부는 "심해 수색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색이 끝날 때까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텔라데이지호는 2017년 3월26일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철광석 26만톤을 싣고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3월31일경 침몰했다. 당시 선박에서는 선장과 기관사 등을 포함해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이 타고 있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