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보훈처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손혜원 부친 특혜 논란, 사실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훈처, 3.1절 계기 유공자 포상심사 보류됐던 333명 서훈 명단 확정
사회주의 활동 경력자 5명 포함…北 노동상 등 지낸 김원봉 포함 논란
‘보훈처, 김원봉 서훈 검토’ 보도 부인…“검토한 바 없어”
‘2018년 재심 신청 좌익경력자 중 손혜원 부친만 통과’ 논란도 정면 반박
보훈처 “함께 재심받은 2명은 일제 협력 확인돼 탈락한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가보훈처가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서훈 명단을 작성하면서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낸 김원봉을 대상자로 검토했다는 보도에 대해 보훈처는 8일 “검토한 바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

보훈처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원봉에 대해 3.1절 계기 유공자 서훈을 검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암살’에서 김원봉을 연기한 배우 조승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쇼박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보훈처가 김원봉을 필두로 사회주의자들의 유공자 서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원봉은 일제 강점기 광복군 부사령관과 의열단 단장을 지낸 바 있는 인물이다. 광복 후에는 월북해 북한에서 노동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직을 역임했다.

보훈처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선정 기준을 개정해 ‘광복 후 행적 불분명자’도 유공자에 포함될 수 있게 했고, 이에 따라 사회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독립유공자에 선정될 수 있게 됐다.

단 보훈처는 ‘북한 정권에 기여한 사실이 없을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보훈처가 광복 후 월북 해 북한에서 고위직을 지낸 김원봉에 대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mironj19@newspim.com

보훈처는 ‘김원봉을 유공자 서훈 대상으로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광복 후 좌익 활동을 했던 인사들이 유공자로 다수 선정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손혜원 의원의 부친만 좌익활동 경력자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게 됐다’는 보도를 반박하면서다.

최근 일부 매체는 지난해 보훈처가 ‘사회주의 활동 경력자’도 유공자가 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면서 좌익 활동 경력자 중 3명이 재심을 요구했는데, 손 의원의 부친만 재심을 통과하고 다른 좌익 활동 경력자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 의원의 부친이 심사에서 6번 탈락했지만, 보훈처가 기준을 완화한 이후 7번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보훈처는 이에 대해 “(손 의원 부친과 함께 재심을 신청했던) 박 모, 정 모 선생의 경우 광복 후의 좌익 활동 보다는 거주지‧활동지역 단위에서 일제 말기 식민통치에 협력한 사실이 확인되어 포상이 보류됐다”며 “(손 의원 부친을 포함해) 지난해 총 11명의 좌익경력자가 (독립유공자로) 포상됐다”고 반박했다.

한편 보훈처는 3.1절을 계기로 333명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광복절 계기 200명, 순국선열의 날 계기 100명 등 연내 600명의 유공자 서훈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