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노 본사, 한국 노조에 경고 …"파업 계속하면 신차배정 불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저스 부회장 영상 메시지, 부산공장 임직원에 공개
임단협 장기화…로그 생산 계약 9월 종료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프랑스 르노그룹이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르노삼성 노동조합에 "신차 배정에 불리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닛산 로그는 부산공장 생산물량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차종으로, 후속 모델을 배정받지 못할 경우 부산공장의 가동률 급락은 불가피하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사진=르노삼성]

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회장은 최근 "노조 파업이 계속된다면 향후 얼라이언스 내 로그 후속 모델 배정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없다"는 내용의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일 부산공장 임직원에게 모저스 부회장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파업 장기화로 인해 후속 모델 배정 경쟁에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당부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노사는 8개월째 2018년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7일까지 28차례 총 104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물량은 약 5000대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4년부터 르노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닛산의 로그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생산 계약은 오는 9월 만료된다. 로그가 부산공장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후속 물량 배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르노삼성이 르노 후속 물량을 배정받지 못할 경우 공장의 가동률 급락은 물론 경쟁력 약화로 인한 실적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재 시장 점유율, 매출 등이 부진한 르노삼성이 신차 배정도 중단되고 출시가 안 된다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르노삼성의 차량을 외면하는 시초가 될 수있고, 노사 갈등이 르노삼성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악재"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9만369대로, 국내 완성차업계 중 최하위였다. 수출은 22.2% 감소한 13만7208대로, 연간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8% 감소한 22만7577대였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