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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절박한 오세훈…수도권·중도 강조하고 TK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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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사표 던진 오세훈 "수도권 과반 확보로 총선 승리"
'총선 승리, 정권 탈환' 공약만 있었던 당대표 출마 선언
일각에선 "너무 앞서갔다" 평가…당원 지지 급선무 지적도
황교안·홍준표 선점 TK·PK 지지 관건…TK 직행한 오세훈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설령 영남의 65석을 석권한다 하더라도 수도권의 122석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의 희망인 '정권 탈환'은 한낱 꿈에 머물 것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자유한국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키워드는 '수도권'과 '중도'였다. 수도권 기반을 바탕으로 중도층을 품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며 미소를 짓고 있다. leehs@newspim.com

절박한 오세훈, 출마선언 직후 대구·경북(TK) 잰걸음..."전당대회 결과 좌우하는 곳"

지금까지 많은 당권 주자들이 공정한 공천시스템 확립을 통한 총선 승리를 언급했지만, 지역적 기반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오 전 시장이 처음이다.

더군다나 경쟁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각각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으니, 차별성을 두기 위해 수도권을 강조한 측면도 있다.

그의 출마선언문에도 당대표로서 당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공약 대신 '총선 승리', '정권 탈환'만이 유일한 공약으로 담기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 전 시장의 출마선언이 다소 앞서나갔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단 당대표가 돼야 총선승리와 정권 탈환도 가능한만큼 우선 당원들의 지지부터 확보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다.

전당대회 선거는 총선과 다르다. 총선은 전 국민이 투표하지만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투표가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당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당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직접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반영해 치러진다. 직접투표에 참여하는 책임당원(33만5000표)과 일반당원(4만5000표), 대의원(1만표)의 대부분은 TK와 PK에 기반을 두고 있다.

TK 책임당원 규모(9만3000표)와 PK(7만2000표)만 해도 책임당원 절반 정도를 차지하니 이들의 표심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당권주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TK와 PK로 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2.07 leehs@newspim.com

무상급식 트라우마 속 당원들 지지 여부 관건..."아직도 앙금 가시지 않아"

이를 의식한 듯 오 전 시장도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가자마자 TK로 발걸음을 돌렸다.

오 전 시장은 "대의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투표율도 높은 TK지역의 선거가 전당대회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한 변수"라면서 "그 점을 감안해 출마 직후 TK를 방문하는 것"이라며 그 영향력을 인정했다.

그는 "TK에서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의 표심을 가져올 수 있는 오세훈이 적합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를 호소하는 차원에서도 다시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오 전 시장에 대한 당원들의 인식이다. 그는 자신이 수도권 탈환에 적임자라며 당원들도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당원들에게는 '무상급식'의 상처가 남아 있다.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심하게 말하면 무상급식 때 서울시를 박원순에게 넘겨주면서부터 보수 붕괴의 단초가 시작된 것 아니냐"며 "그에 대한 앙금이 아직 당원들 사이에 남아있다"고 비판했다.

결국 관건은 오 전 시장이 어떻게 과거를 극복하고 당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느냐 하는 점이다. 오 전 시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무상급식 파동에 대해 사과하고 있지만 당원들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에서도 "서울시장 시절 망국병인 무상복지 포퓰리즘에 맞서 더 치열하게 싸워 이겼어야 했다"며 "그래야 저들이 무차별 살포하고 있는 세금 포퓰리즘을 막아낼 수 있었을텐데 제가 너무 성급했다. 한꺼번에 시장 직까지 걸었던 점,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머리숙여 반성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2.07 leehs@newspim.com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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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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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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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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