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예타면제] 경기도 예타면제 온도차..포천 ‘환호’ 수원 ‘분노’ 평택 ‘어리둥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경기도 예타면제 요청 2건중 도봉-포천선 1건만 반영

[수원=뉴스핌] 순정우·노호근·이석구·정은아 기자 = 정부가 29일 총 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지만 경기도에선 정작 필요한 사업이 배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료=기획재정부]

경기도는 이날 정부의 발표에 따라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 사업’과 광역교통망 확보의 일환이지만 평택-오송 복복선화가 포함됐다.

그러나 가장 기대했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타 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인 수원시의 반발이 컸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당초, 정부가 광역단체별로 2개씩 사업을 추천받았는데 경기도는 호매실(광교-호매실 분당선)과 포천(도봉산-포천) 지역사업을 제안했다. 대체적으로 호매실만큼은 된다는 분위기였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입장문을 통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타 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점은 아쉽다”고 밝힌 상태이고, 수원시도 '호매실연장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 약속을 믿고 5000억원에 이르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고 입주한 광교·호매실지역 주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수원은 당장에 필요한 사업이 배제됐다고 판단해 신분당선연장사업 T/F'를 구성, 정부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역교통망 사업으로 평택~오송 복복선화라는 숙제를 받은 평택시도 다소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운영횟수 증가 따른 지제역 정차 증가, 교통편리, 인구 유입 증가 지역상권 활성화 등 기대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포천은 예타면제와 관련해 반색하는 분위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예타면제 발표이후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15만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쾌거이며, 포천시가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이번 발표에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GTX B 등 수도권 사업은 원칙적으로 제외됐다”면서도 "경기도의 건의사항 중 하나인 도봉-포천선은 접경지역임을 고려해 채택됐으며, 서울의 경우는 1건도 반영이 안 됐다”고 말했다.

결국, 광교-호매실 신분당선의 경우 예타를 거쳐 사업을 진행해야만하고 또 예타 결과에 따라 사업착수가 늦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를 안게 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jungw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