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종합] 삼성전기 "전장·산업용 MLCC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첫 영업익 1조 돌파.."MLCC 및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 덕"
"올해 車·5G 등 고부가 MLCC 확대...中 공장 증설 서두를 것"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기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액은 5년 만에 8조원대를 회복했다.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가 효자 노릇을 했다. 삼성전기는 올해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 실적 추이.

삼성전기는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MLCC 수요처를 전장·산업용으로 다변화하고 고부가 카메라 등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올해에는 두자리 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도 1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MLCC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략 거래선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극대화 하는 한편, 경영 효율을 높여 1분기 매출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0%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가 이처럼 실적 상승에 자신할 수 있는 이유는 MLCC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있다. 특히 MLCC는 자율주행차, 5G 등 전장·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신뢰성 높은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IT 기기 고성능화로 신규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산업용 MLCC 수요는 전년 대비 20%, 전장용은 3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늘어나는 전장·산업용 MLCC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IT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전환, 전장·산업용 생산 비중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MLCC (공장) 가동률이 90%였다면 올 1분기에는 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2분기에는 100% 가동하게 될 것"이라며 "전장·산업용 MLCC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IT 캐파를 전환하는 등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장용 시장은 고신뢰성 기술이 필수적이고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만 대응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핵심 소재 개발로 이러한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공장 증설을 위해 공사 승인 일정을 단축할 계획"이라며 "IT를 제외한 MLCC 매출 비중을 3분의 1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듈솔루션 사업 또한 늘어나는 멀티 카메라 스마트폰 확대로 인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초고화소 카메라 및 멀티 카메라 모듈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고해상도, 광학줌, 3D 센싱 등 당사가 보유한 차별적인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다. 카메라 기술을 선행 개발함으로써 수익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5G 시장이 본격 열리는 만큼 핵심 요소 기술 개발로 5G 안테나모듈 시장을 조기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기판 솔루션 사업의 경우에는 지난해 주요 거래선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 등 공급이 줄었으나 올해에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다변화함으로써 매출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5G,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고사양 패키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신규 시장을 개척,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1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 매출액은 8조1930억원으로 같은 기간 20% 늘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