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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착공에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삼성동, 교통 중심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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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동북부연장선 및 GTX A·C노선, 위례신사선 4개 철도 노선 추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최근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서울 삼성동 일대가 재부각되고 있다.

특히 GBC 착공과 함께 삼성동 국내 최대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설립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역 일대는 운행 중인 지하철 2·9호선은 물론 KTX 동북부연장선과 연내 착공이 결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 위례신사선까지 4개 철도 노선이 추가된다. 앞으로 총 6개 노선이 더 지나가게 된다.

지선·간선버스는 물론 광역 노선 버스까지 최대 규모 버스환승센터도 지하에 마련된다. 이는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 동북부 연장, GTX-A, GTX-C,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를 포함한 6개 철도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개 도로를 포함한 7개 광역교통시설이 지하철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까지 연결되게 된다.

가장 먼저 완공될 가능성이 높은 GTX A노선은 파주운정에서 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을 지나 삼성역까지 들어오고 수서~성남~용인~동탄까지 이어진다.

삼성역을 지나는 GTX C노선(경기 양주~서울 삼성동~경기 수원시) 역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삼성 이동시간은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의정부~삼성은 74분에서 16분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예타조사에서 하루 평균 3만5000명(2026년 기준)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경제적효과가 5조7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동 출근길 [사진=뉴스핌DB]

철도가 여러개 깔리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삼성동 도심속 공항 인프라도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도심 속 공항은 원스톱 출국서비스가 가능해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개발도 본격화된다. 최근 정부가 현대차그룹 GBC 착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삼성동 일대 개발사업은 한층 속도가 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GBC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 8개월에서 5개월 이내로 줄여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허가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한다. 이에 따라 3년 넘게 지체됐던 GBC가 올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BC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7만9341.8㎡에 들어선다. 569m 높이의 지상 105층, 지하 7층 규모 업무 빌딩을 비롯해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 공연장으로 구성된다.

GBC 건설·운영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향후 27년간 265조원, 121만5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동 일대 공인중개소 대표는 "삼성동 일대에는 이미 GBC나 철도 호재가 선반영돼 있다"며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시작될 사업이라서 기존 살던 주민 유출 또는 유입 그리 크지 않고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다 보니 매매도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시장은 잠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기존 삼성역 도심속 공항 인프라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이면서 삼성동은 항공, 철도 등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삼성동 일대는 미국의 맨해튼 같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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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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