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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설 전 개각 하려면 이미 유력주자들 언론에 나왔어야"

기사입력 : 2019년01월13일 14:22

최종수정 : 2019년01월13일 14:22

고위 관계자 "언론이 하마평 다 실을 정도 돼야 설 전에 가능"
검증 시스템상 설 연휴 전 개각은 불가능 시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개편 이후 설 연휴 전후로 개각 가능성이 전망되는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설 연휴 이후 개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3일 기자들에게 "오늘이 13일인데, 설 전 개각을 하려면 청와대 검증 시스템에 비춰볼 때 이미 유력주자들이 언론에 다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관계자는 "검증 과정에서 언론이 하마평을 다 실을 정도가 돼야 설 전에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설 연휴가 2월 초부터 시작되는데 그 전에 하려면 보름 밖에 안 남았다"고 설 연휴 이전 개각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조만간 청와대 2기 비서진 임명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과학기술보좌관과 고용노동비서관, 의전비서관 등 비서관 공석이 있다"며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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