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가 엔터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지코는 엔터테인먼트사 ‘KOZ Entertainment(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선다.
아티스트 지코 [사진=KOZ엔터테인먼트] |
회사 이름인 ‘KOZ’는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코는 본인의 음악적 역량의 성장은 물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외부 프로듀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올해에는 본업인 가수 외에 제작 프로듀서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KOZ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KOZ엔터테인먼트] |
그간 그룹 블락비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지코는 지난 8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진두지휘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