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신년사]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딥 포커스' 통해 위기를 기회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결제시장 혁신, 멀티 파이낸스, 초 개인화 등 과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업(業)을 뒤흔드는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신한카드는 카드업의 '전략적 변곡점'이라는 근본적인 변화 국면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반드시 탈바꿈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가장 먼저 "올해는 지난해(딥 체인지·Deep Change)보다 한 차원 더 진화한 '딥 포커스(Deep FOCUS)'라는 전략 방향을 통해 '모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시장을 이끄는 가치를 창출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딥 포커스는 △결제시장을 혁신하는 First Move 가속화(F) △최적의 멀티 파이낸스 전략 추진(O) △‘초(超) 개인화’를 통한 차별적 고객경험 구현(C) △한계 없는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U) △성과로 연결되는 최고 수준의 역량 구축(S) 등의 전략이다. 

임 사장은 "카드업의 전략적 변곡점을 새로운 성장의 시간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이를 위해 전 조직이 더 높은 시선으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비전(New Vision)도 곧 선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홈페이지]


다음은 신년사 전문.  

신한카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올 한 해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신한카드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신한카드 모든 임직원이 소망하는 바를 이루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잠시 카드업을 되돌아 보면, 지급결제 편의성 확대와 내수 활성화 등의 善순환 과정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業을 뒤흔드는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위기의 카드사’라는 수식어는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기에 갇힌 1등’에 머물지 않고, ‘위기를 돌파하는 Only1’이 되기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18년은 ‘超연결 경영을 위한 Deep Change’라는 전략방향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한 해였습니다.

차별화된 고객 인사이트와 디지털 기반의 상품·서비스 역량을 담은 ‘Deep Dream’카드는 300만장을 돌파하였으며, 고객 관점으로 새롭게 진화한 ‘신한PayFAN’은 가입회원 1천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결제·금융 앱(App)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상생·협력의 가맹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케팅 플랫폼인 ‘MySHOP’을 론칭 하였고, 아마존, 우버 등 글로벌 ICT 기업과의 제휴와 RPA를 통한 프로세스 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의 혁신도 가속화 하였습니다. 아울러, 상품과 고객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할부금융 자산, 수익을 신속히 확대하였고, 다양한 新금융 상품 출시와 글로벌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등을 통해 Multi Finance Company로의 튼튼한 뼈대도 충실히 구축해 온 한 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금융회사 최초로 7년 연속, 모두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년 연속 수상, ‘소비자의 날’ 대통령상 표창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신한카드의 위상과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이러한 값진 성과들을 이루어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자리와 일선 현장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과거 경험해 보지 못했던 속도와 깊이로 시장이 변화하고 모든 산업이 새롭게 再정의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와 있습니다. 카드사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오랜 시간 영위해온 業의 환경, 경쟁 방식, 일하는 방법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業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바뀌며, 기업의 대응에 따라 새로운 ‘성장’과 급격한 ‘쇠락’이 결정되는 시점을, 인텔의 前CEO 앤디 그로브는, 『전략적 변곡점(Strategic Inflection Points)』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변곡점’에서,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일부 개선된 방법(Something Better)’ 으로는 성장이 절대 담보될 수 없으며,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인 방법(Something New)’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야만 새롭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글로벌 기업들도 ‘전략적 변곡점’에서, 새롭게 業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최근 글로벌 2위 커피 전문점을 인수하며, 오랜 시간 지켜온 ‘차가운 음료’라는 브랜드 본질(本質)을 뛰어 넘어, ‘뜨거운 음료’ 시장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시스템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해 ‘윈도우 퍼스트 전략’에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16년 만에 글로벌 시총 1위를 되찾았습니다.

우리 신한카드도 카드업의 ‘전략적 변곡점’이라는 근본적인 변화 국면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반드시 탈바꿈 시켜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한 해는 全임직원이, 변화의 방향을 함께 바라보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집중력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2018년은『Deep Change』를 통해, 超연결 경영을 위한 사업 체질 개선에 주력하였다면, 2019년은, 한 차원 더 진화한 『Deep FOCUS』라는 전략 방향을 통해 ‘모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시장을 이끄는 탁월한 가치를 창출’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아젠다(F.O.C.U.S)를 지금부터 하나씩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결제시장을 혁신하는 First Move 가속화입니다.(First Mover in Payment) 우리는 카드를 매개로 고객과 가맹점을 연결하고, 결제와 금융, 그리고 다양한 신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회사입니다. 특히, 결제로 확보되는 고객과 다양한 파트너, 방대한 데이터는 우리 業을 진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입니다.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우리 業이 계속 확장되더라도, 그 연결 고리 중심에는 결제가 있을 것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모집, 상품, 한도, 마케팅 등 결제에 관한 모든 Value-Chain에서 고객 가치 증대 방법을 혁신하고, 질적인 체질 개선 또한 가속화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 본격 적용되는 PRIME 등급 체계는 고객 중심 영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카드 중심의 결제 주도권 유지를 위해 신판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중요하므로 신용기반 상품의 업그레이드, 비용 효율화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플라스틱 카드를 넘어 NFC, QR, 생체인증 등 빠르게 변하는 新지불결제 시장에서도, 경계를 초월한 다양한 Player와의 협업과 차별적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의 결제 경험(Experience)을 새롭게 혁신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최적의 멀티 파이낸스 전략 추진입니다.(Optimal Multi-Finance) 고객과 제휴사, 데이터의 경계 없는 연결을 통해 최적의 금융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로 빠르게 진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카드가 없는 회원까지 고객의 범위를 확장하고, Life Stage별로 니즈를 촘촘히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사 뿐 아니라 그룹사, 제휴사 상품도 종합적으로 비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장 시장인 오토금융은 모바일 플랫폼 ‘MyAUTO’ 활성화와 캡티브사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지위 확대를 가속화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되며 새롭게 사업 기회가 생기는 렌탈 등의 공유 비즈니스 영역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超개인화’를 통한 차별적 고객경험 구현입니다. (Customer-oriented Service)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입니다. 연결과 확장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상품·서비스를 본격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새롭게 개편된 ‘신한PayFAN’은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하여 고객 방문과 이용을 더욱 활성화 해야 할 것입니다. 당사 빅데이터 역량이 결집된 ‘MySHOP’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고객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相生)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의 서비스 선택권이 대폭 늘어나는 DIY형 카드는 혁신적 상품 Model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全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프로세스에서 디지털化를 가속화하여 가장 편리하고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는, 한계 없는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입니다.(Unlimited Business) 우리 業을 再해석하고 경계 없는 영토 확장을 추진하여, 미래 ‘성장’과 ‘수익’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 가야 할 것입니다.

우선, 데이터 경제 활성화로 창출되는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CB 등 디지털·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Fee 비즈니스, 이커머스 등 기존 부수사업의 성과 확대와 함께, 회원과 데이터 등 우리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Model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사업에서도, 진출 국가별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여 수익성과 건전성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사업과 함께 우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과로 연결되는 최고 수준의 역량 구축입니다.(Superb Enabler) 앞서 말씀 드린 우리의 ‘전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역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먼저, One Shinhan의 가치 창출을 극대화 해야 할 것입니다. 빅데이터, 상품, 채널, 신사업 등 全영역을 One Shinhan 관점에서 再조명하여, 차별적 경쟁력으로 진화해 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리스크 관리 역량은 신용카드업의 ‘시작’이자 ‘끝’이며, 비즈니스 영토 확장의 기본이 되는 영역입니다. 국내외 금융환경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과 현장의 다양한 니즈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제반 역량도 지속 고도화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일하는 방식 또한 S.A.Q(Speed, Agility, Quickness) 관점에서 과감히 개선하고, ‘창의, 몰입, 강한 실행’ 이라는 1등 DNA가 깊숙이 뿌리 내리게 하여 실질적 성과를 이끄는 조직문화로 확실하게 정착해 가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카드업계는 외부 정책 변수와 다양한 결제수단 등장으로 전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중국의 병법서에는 ‘무중생유(無中生有)’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극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길은 있다’는 뜻으로 우리 모두 회사 아닌 고객중심으로 판단하는 ‘고객기점(顧客起點)’의 마인드를 갖고 당연함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낸다면 직면한 ‘위기’를 오히려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금 우리가 정면으로 마주한 카드업의 ‘전략적 변곡점’을 ‘새로운 성장’의 시간으로 반드시 바꾸어 나갑시다. 이를 위해 全조직이 더 높은 시선(視線)으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신한카드 New Vision도 곧 선포할 예정입니다.

모든 임직원이 하루 하루를 더 큰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 나간다면 2019년 ‘Deep FOCUS’ 전략은 물론 New Vision의 지향점도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꿈(Dream)을 향한 2019년의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출발합시다. 감사합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