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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한파 대비 2018 결산 특가전.."최대 90% 세일"

기사입력 : 2018년12월24일 09:49

최종수정 : 2018년12월24일 09:4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마지막 결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겨울 대표 아이템인 패딩, 울, 기모, 소재의 패션 의류, 잡화를 최대 90% 세일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과 남성복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정장, 캐주얼, 패션잡화 등 카테고리별 아이템을 실속 있는 가격대로 마련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난방기기도 행사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성 의류 브랜드로는 아이잗바바, 지고트가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구성한다. 9만원대 덕다운 패딩 점퍼와 11만원대 울 코트를 비롯해 80만원대 알파카 코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아우터를 선보인다. 겨울 원피스도 13만원대부터 30만원대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준비돼 있다. 로렌즈앤은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롱패딩, 더블코트, 무스탕 코트 등을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성 고객을 위한 모피, 퍼 제품도 70%까지 할인한다. 모피 전문 브랜드 리가는 코펜하겐 풀스킨 밍크 머플러를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11만원대로 판매하고, 르샵의 퍼 머플러 4종과 앤클라우드 방울 쁘디 머플러는 각각 2만원대로 살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로는 TNGT(티엔지티), 질스튜어트뉴욕, 마에스트로 등이 참여해 아우터와 셔츠, 니트, 울혼방 팬츠 등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TNGT는 겨울 패션 의류를 최대 50% 추가 쿠폰할인해 울혼방 테일러드 자켓을 4만원대, 투버튼 코트를 9만원대로 판매한다. 마인드브릿지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다운점퍼와 코트, 니트 등을 특가로 구성했다. 터틀넥 니트와 팬츠류는 2만원대, 다운 코트를 비롯한 아우터는 3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라디에이터, 난로 등 각종 온열, 난방기기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웅의 2019년형 팬히터 온풍기 전기난로와 전기 컨벡터히터는 3만원대, 한솔의 이동형 라디에이터는 8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신일의 사이즈별 라디에이터도 6만원대부터 판매하고, 겨울 캠핑에 유용한 석유 팬히터 난로는 3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하프클럽 이화정 이사는 “2018년에도 하프클럽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주간 F/W 인기 아이템을 엄선한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본격적인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의류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LF]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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