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완판

기사입력 : 2018년12월17일 10:47

최종수정 : 2018년12월17일 10:47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호건설이 최근 공급한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1순위에서 전 가구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14대 1, 최고 7.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가 1순위 마감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주택형 별로는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74㎡A가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A타입이 332가구 모집에 1673명이 몰리며 5.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4㎡B타입도 181가구 모집에 714명이 몰리며 3.94대 1을 기록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위치해 있다. 1452가구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오는 2024년 들어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신설역에서 계양역까지는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근처에 있는 원당대로 이용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도 가까워 김포와 풍무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전가구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 설계를 적용했다. 건폐율(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이 11.62%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단지 절반가량을 녹지면적으로 조성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한다.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도 마련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