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2018 LH 고객품질대상 두 부문에서 대상 석권

기사입력 : 2018년12월05일 17:05

최종수정 : 2018년12월05일 17:05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올해 'LH 고객품질대상'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과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한화건설은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화건설이 시공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 권오정 현장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대상을 받았다.

광주 선운 3BL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2015년부터 매년 열린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에는 소비자 만족도가 반영된다.

‘광주 선운 3BL’ 아파트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했다.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로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업체 소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정 소장 역시 “광주 선운 3BL 아파트 건설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이 짓는 아파트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이날 입주단지에서 시행한 ‘고객품질평가’와 하자관리 지속성을 판단하는 ‘지속적 하자관리시스템’ 운영 결과를 종합해 건설업체 부문 6개 업체, 건설업체 소장 부문 5명, 지급자재업체 부문 5개 업체, 지급자재업체 소장 부문 4명에게 2018년 고객품질대상을 수여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