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부산 프리미엄 어묵 등 소금덩어리…미도어묵 등 성분표시도 엉터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어묵 제품, 나트륨 함량 높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3.7%↑
조리용, 부산어묵 '프리미엄 어묵' 1위
간식용, 노브랜드 '빅어묵바' 32.2%↑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국민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어묵’ 중 일부 제품이 소금덩어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노브랜드, 미도어묵, 초이스엘, 한성기업 등의 제품은 영양성분이 엉터리였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의뢰받아 조사, 발표한 ‘어묵 관련 가격·품질 비교정보’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21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회 섭취량(조리용 100g, 간식용 1개)당 평균 673.7mg이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와 비교해 33.7%로 높은 수준이다.

조리용 어묵과 간식용으로 나눌 경우 부산어묵의 ‘프리미엄 어묵’ 등 13개 제품의 조리용 어묵(100g, 사각어묵 2~3장 분량)의 평균 나트륨은 787.7mg으로 39.4% 높았다. 노브랜드의 ‘빅어묵바’ 등 8개 제품의 간식용 어묵(개당 70~100g)에서는 평균 나트륨 488.6mg으로 24.4% 높은 수준이었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관계자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묵 13개 브랜드, 21개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 [뉴스핌 DB]

조리용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부산어묵의 ‘프리미엄 어묵’으로 100g 섭취 시 1일 기준치의 61.3%를 먹는 경우였다.

그 다음으로는 대원어묵의 ‘야채왕대(46.0%)’, 미도어묵 ‘부산 옛날어묵(45.4%)’, 삼진어묵 ‘특천사각어묵(200사각, 41.3%)’, 초이스엘 ‘간편사각어묵(40.9%’, 풀무원 ‘알래스칸 특급 도통한 사각어묵(38.3%)’, 동원F&B ‘바른어묵얇은사각(37.3%)’, 고래사어묵 ‘늘푸른바다 부산어묵 상천(35.8%)’ 등이 35% 이상의 나트륨을 기록했다.

30% 이상은 CJ제일제당 ‘안심부산어묵 얇은 사각(34.9%)’, 노브랜드 ‘사각어묵(34.4%)’, 대림선 ‘부산어묵 마당놀이(33.7%)’, 한성기업 ‘맛있는 부산어묵사각(32.4%)’, 홈플러스 ‘맛있는 부산어묵(30.5%)’ 등이다.

간식용에서는 노브랜드 ‘빅어묵바(32.2%)’, 한성기업 ‘맛있는 어묵바(27.4%)’, 미도어묵 ‘신이내린 오징어야채 미도바 점보(25.6%)’, 대원어묵 ‘더 맛있는 부산어묵 청양고추 핫바(23.7%)’, 삼진어묵 ‘어묵바 매운맛(22.8%)’, 대림선 ‘매콤즐겨바(22.1%)’, 고래사어묵 ‘수제어묵야채N(21.9%)’, 부산어묵 ‘부산어묵바 더오리지날(19.9%)’ 등의 순이었다.

영양성분 함량 표시에서는 노브랜드(이마트 PB), 미도어묵, 초이스엘(롯데마트 PB), 한성기업 제품이 표시기준의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했다. 영양성분 미표시 또는 일부 제품 미표시 업체는 고래사, 부산대원어묵, 부산어묵, 삼진어묵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표시사항에서는 고래사, 노브랜드, 동원F&B, 미도어묵, 부산대원어묵, 부산어묵, 대림선, 초이스엘, 한성기업, 홈플러스 좋은상품의 원재료명 제품 표시 정보가 온라인 정보와 달랐다.

평가 제품별로 보면 홈플러스 ‘홈플러스 맛있는 부산어묵’은 조리용 어묵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610mg, 지방 함량이 3g으로 가장 낮았다. 열량은 171kcal, 탄수화물은 25g, 단백질은 10g이었다. 물성은 중간 정도의 단단한 수준으로 100g당 가격이 두 번째로 저렴한 500원이다.

부산어묵 ‘부산어묵바 더오리지날’은 간식용 어묵 중 나트륨 함량이 1개(70g)당 398mg으로 가장 낮았다. 열량은 94kcal, 탄수화물 11g, 단백질 8g, 지방 2g이었다. 물성은 중간 정도의 단단한 수준으로 개당 가격이 중간수준인 1200원이었다.

조리용 어묵 중에서 풀무원 ‘알래스칸특급 도톰한 사각어묵’이 100g당 열량 140kcal, 탄수화물 함량 17g, 지방 3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별 나트륨 함량 [출처=한국소비자원]

단백질과 나트륨은 각각 11g, 765mg으로 연한 물성을 지녔다. 100g당 가격은 두 번째로 비싼 1194원이다.

간식용 어묵 중에서는 삼진어묵 ‘어묵바 매운맛’이 1개(80g)당 열량 87.0kcal, 단백질 함량 9.8g, 나트륨 455.1mg를 기록했다. 탄수화물은 8.4g, 지방은 1.6g으로 낮은 편이었다.

물성은 중간 정도의 단단한 수준으로 개당 가장 비싼 2000원을 차지했다.

정현희 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은 “어묵의 영양성분 함량은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높았고 낮은 열량 및 지방이나 나트륨이 높아 저감화가 필요했다”며 “어묵의 나트륨 저감화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에 나트륨 시험결과를 자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이어 “14개 제품 중 노브랜드(2개 제품), 미도어묵, 초이스엘, 한성기업 제품은 일부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표시기준의 허용오차 범위를 초과해 개선이 필요했다”면서 “표시 개선이 필요한 전 업체(10개 업체)는 권고를 수용해 개선 계획을 보내왔다. 관계기관에는 어묵을 영양표시 대상 식품으로 지정하는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