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文 대통령,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 마무리…경제·비핵화 성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포 1년 신남방정책 지지 넓혀, 내년 특별회의로 동력도 확보
미·중·러 치중된 교역 다변화 꾀해, 넥스트 베트남 찾는다
한반도 비핵화도 성과, 미·중·러 정상들과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 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동력을 확보했고, 중국 러시아 정상과의 정상회담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등 한·중·미 정상급 인사들과의 연이은 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싱가포르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아세안 관련 회담을 이어가며 아세안에서 선포 1년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와 지지의 폭을 넓혔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문 대통령이 제안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가 확정된 것은 신남방정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집중했던 중국·미국·일본과의 교역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교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태다.

내년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자정상회의 중 최대 규모로 신남방정책의 상징적인 외교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함께 합의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역시 경제권역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콩 지역 국가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등이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 수출국으로 부상한 베트남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정부는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메콩 간 인적교류, 인적자원 개발, 연계성 증진 등의 협력을 증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넥스트 베트남'을 염두에 두고 높은 성장률과 풍부한 자원·노동력을 보유 중인 메콩 지역에 한국경제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청와대]

◆ 비핵화 관련 정상외교도 성과, 미·러·중 정상급 연쇄 회담
    한반도 비핵화 쟁점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논의

한반도 비핵화 관련 정상외교도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 문 대통령은 우선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한반도 비핵화 관련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핵심 쟁점인 대북 제재 관련 의견을 나눴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관련 진전을 이룰 경우 대북 제재 완화 및 해제 등 상응 조처를 해야 한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북한의 획기적인 비핵화 조처를 위해 러시아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청와대]

15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의 한미 동맹 강화를 약속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대북 제재 관련 한미 이견에 대해 대북 제재의 틀 내에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및 북미 간 협상 진전 상황을 설명했고,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다. 중국 측은 건설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중 정상은 이와 함께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경제 협력 문제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중국 지역에 있는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18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포용 국가 이념을 밝힌 것을 마지막으로 5박 6일 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