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금강 3개 보 완전개방 이후 녹조류 최대 86%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속 72~222% 증가…피라미 등 유수성 어종 증가
습지·웅덩이 등 생겨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금강 3개 보를 완전개방한 결과 물 흐름 개선으로 조류 발생이 감소하고, 습지와 웅덩이, 모래톱 등 다양한 생태공간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올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대강 수계 중 금강 수계의 모든 보를 처음으로 완전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수질, 경관, 생태계 등 14개 분야를 집중 관찰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이 기간동안 수질 측정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경관 촬영도 분기 1회에서 주 1~2회로 강화하는 등 보 개방 이후 영향을 심층 조사했다.

세종보 노출지 식생천이 [사진=환경부]

집중 관찰 결과 보 개방 이후 물의 흐름은 체류시간이 40.0~76.5% 크게 감소하고 유속이 72~222%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대폭 개선됐다.

조류(클로로필a)는 예년 같은 기간 대비 57~86% 감소했다. 또한 10월 이후에는 조류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모두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계의 경우, 물 흐름이 빠른 곳에 서식하는 피라미, 돌마자 등 유수성 어종이 증가하고, 물 흐름이 느린 곳에서 주로 서식하는 몰재개 불어 등 정수성 어종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세종보에서 유수성 어종인 피라미가 많았다.

경관은 수위 저하에 따라 모래톱이 세종보에서만 4.6배 증가하는 등 크게 늘었으며, 수변 생태 공간도 9~8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습지와 웅덩이 등이 생기면서 다양한 물새류와 표범장지뱀, 맹꽁이, 삵,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나아졌다.

실제로 물새류 비율은 미개방 보에 비해 개방 보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출된 수변부를 중심으로는 빠른 속도로 식생이 정착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물이용의 경우, 금강 2개 취수장 모두 취수장애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보 개방 수위 변동보다 대체로 지하수위 변동 폭이 적었지만, 지하수를 많이 이용하는 백제보는 지하수위 변동 폭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 본체 구조물에 대한 침하계, 경사계, 간극수압계 등 계측결과 큰 변동 없이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금강 수계 완전개방 기간 동안의 관찰 결과는 수계와 보별 민·관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결과는 보 모니터링 종합정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