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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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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시와 김포시,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간 이견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놓인 서울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우여곡절 속에 첫발을 내딛었다.

13일 국회 교통위원회와 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이날 국토위 예산소위의 심의결과 '지하철 5·9호선 김포연장 사업 용역비' 20억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김포-계양 고속도로 설계비 5억원도 예산에 배정됐다.

홍철호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예산들은 애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예비심사에서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5·9호선 김포연장사업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그동안 추진 논의가 꾸준히 이뤄졌지만 예산반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강서구에서 검단신도시를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각 지자체의 이견으로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가 지하철 연장 선결조건으로 건폐장과 방화 차량기지의 인천 및 김포시 이전을 내세운데 따른 것. 이후 국토교통부가 최근 개입 의사를 밝히고 김포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물밑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홍철호 의원은 "지하철과 고속도로는 김포를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필수적인 핵심 교통수단"이라며 "5·9호선 김포 연장과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 예산을 정부 예산안의 예비심사결과에 포함시킨 만큼 예결위의 본 심사를 통과시켜 해당 사업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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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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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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