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올해 4인가구 김장비용 26만원…전년보다 3만원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김장배추 공급량 20% 확대…무·고추도 공급 확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올해 4인가구 기준 김장비용은 약 26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동일한 기준으로 지난해(23만원)보다 3만원 늘어난 것이다.

이에 정부가 성수기 배추 공급량의 20%를 확대하고 무와 고추 마늘도 비축물량을 대폭 공급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과 김장비용 경감을 위해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달 두 차례 수급점검회의와 수급조절위원회를 거쳐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담근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에서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담그기' 부문의 월드기네스 기록인 2635명을 넘어 3000명 이상의 인원에 도전했다. 2018.11.04 yooksa@newspim.com

정부는 우선 관계기관 합동으로 내달 20일까지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고 품목별 공급상황,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김장 규모는 식생활 변화, 상품김치 수요 증가 등으로 감소 추세이며 110만톤 수준으로 정부는 추정했다. 김장 규모는 지난 2000년에는 184만톤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이며 연평균 2.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23.4포기로서 전년 24.4포기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장비용은 4인가구 기준 약 26만원으로 전년(23만원)보다 3만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김장채소의 수급상황을 보면, 배추와 무, 고추는 평년보다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김장철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마늘은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배추는 단기적 출하량 부족 상황에 대비해 김장 수요가 적은 11월 상·중순 출하조절 시설에 1000톤 수준을 가저장하고, 1000톤 수준을 수매비축해 수급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무는 11~12월 출하량이 다소 많을 것으로 보여 단계적 수매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 1만7000톤을 활용한 분산 출하를 통해 적정 수준의 가격 형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추는 정부 비축물량 1900톤을 매주 400톤씩 방출해 김장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마늘은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농협 협동마케팅(23천톤) 및 정부 비축물량(4.7천톤) 등을 통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더불어 할인판매·직거래 등을 확대하고, 알뜰구매 정보를 제공해 가계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전국 농협 판매장 2200곳과 온라인 쇼핑몰(농협몰)을 통해 김장용 채소를 10~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협과의 상생마케팅 등을 활용해 푸드뱅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