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금감원,한화에어로 회사채 증권신고서에 '삼성 리스크' 명시 지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큐리티 적자...금감원 "삼성 지원 못 받아서 그런 것"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일 오후 4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삼성 리스크'를 명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AA-, 안정적) 오는 5일 1000억원(3년물 600억원, 5년물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이 신고서의  '핵심투자위험' 항목에 '삼성그룹으로부터의 직간접적인 기술 관련 수혜 가능성 감소로 인해 과거 대비 사업기반의 저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고 명시돼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24일 공시한 증권신고서[자료=금융감독원]

이 문구는 금감원 지시에 의해 삽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형규 금융감독원 공시감시실장은 "한화에어로가 작년과 재작년 시큐리티 부문에서 적자가 커진 것을 두고 '원래 전자 중심의 삼성그룹에서 전자가 없는 한화그룹으로 왔기 때문에 그런 수혜를 못 받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며 해당 내용을 증권신고서에 넣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5년 6월 삼성테크윈의 지분을 한화그룹이 사들여 한화테크윈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올해 5월 사업분할 등을 거쳐 탄생한 회사다. 

한화에어로스의 시큐리티 부문은 지난 2016년 영업이익 338억원을 거뒀으나 지난해 212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시큐리티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2.48%에서 -25.66%으로 급전직하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도 125억원 적자였다. 이는 회사 전체 적자 196억원 가운데 63.77%에 해당된다.

회사 전체로도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소유권이 바뀐 뒤 재무구조와 실적이 하락세다. 시큐리티, 산업용장비, 에너지장비 등 민수부문의 매출액은 정체 내지 지속적으로 감소한데다 방위산업부문 투자는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한화에어로의 총차입금과 순차입금은 각각 1조6559억원, 9897억원이었다. 이는 2015년 한화그룹이 인수할 당시 5216억원, 241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 이에 순차입금/EBITDA는 10.5까지 치솟았다.

수익성 악화에 EBITDA마진은 2.7까지 떨어졌고 EBIT/매출액은 -1.1에 그쳤다. 연결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77억원 적자, 올 상반기 9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기평은 한화에어로의 신용등급 하향 기준으로 △수익성 하락 △재무부담 확대 △EBITDA마진 4% 미만, 순차입금/EBITDA 3.5배 초과 지속 등을 제시했다.

나신평 역시 △ 연결기준 EBIT/매출액이 2%를 하회 △순차입금/EBITDA 배수 5배 이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 등급하향 기준을 밝혔다.

현 상황에선 이들 신용평가사의 등급하향 기준에 모두 도달한 상태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