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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잘 나가던 한화, 삼중살로 대량 득점 무산… PS 역대 3번째

기사입력 : 2018년10월22일 19:41

최종수정 : 2018년10월22일 19:44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한화 이글스가 삼중살을 범해 추가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프로야구 한화 구단의 김회성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한화 김회성이 삼중살을 기록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2회초 공격에서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성열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하주석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득점했다. 그러나 김회성의 삼중살로 추가 득점 기회를 날렸다.

김회성은 무사 1·2루 찬스에서 초구와 2구에 번트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2스트라이크에 몰린 김회성은 파울 한개와 볼 2개를 골라냈다. 하지만 6구째를 맞춘 타구는 넥센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로 들어갔다.

김민성은 곧바로 3루 베이스를 밟은 후 2루에 연결했다. 2루수 송성문 역시 1루에 송구해 5-4-3으로 이어지는 삼중살을 완성했다.

삼중살은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세 번째이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 번째다. 지난 2003년 10월4일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김한수가 첫 번째 삼중살을 기록했다. 이듬해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는 1회 삼성 양준혁이 삼중살을 기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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