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감] 국토위 국정감사, 신창현의원‧김종천시장 증인채택 두고 여야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김종천 시장이 직접 증인출석 의사 밝혔다”
민주당 “수사 중 증인 출석은 불법..증인채택 합의할 것”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첫 날부터 증인채택을 두고 여야간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10일 세종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는 시작 전 40여분간 증인채택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은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공개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천 과천시장, 정부 부동산대책을 따져보기 위해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을 각각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반대하며 국토위 국감은 일반증인 없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사진=서영욱 기자]

증인채택 공방은 본격적인 국정감사에 돌입하기 전부터 불이 붙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좌석 앞에 ‘증인채택 협조하라’는 피켓을 내걸고 자리에 앉았다.

먼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하남)은 “이번 국정감사는 증인 채택이 되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김종천 과천시장이 증인으로 나서겠다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왜 반대하는지 의문”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아산을)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르면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며 “자유한국당에서 고발하지 않았다면 김종천 시장과 신창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함진규 자유한국당(시흥갑) 의원은 “증인이 자발적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고발이 돼 있다고 해서 어떻게 법률 위반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도 “과천시장이 유출자로 지목되고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대해 큰 역할을 했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백번 양보해도 무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인천남동구을)은 “김 시장이 자발적으로 나온다고 했다고 하는데 확인된 바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증인채택과 관련해서는 오늘 틈틈이 협상해 증인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한 증인채택을 두고도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이헌승 자유한국당(부산진구을) 의원은 “김해신공항을 두고 부산, 울산, 경남 지자체장들이 정부안을 반대하고 있다”며 “이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합당하다면 국감장에 와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국감 마지막날이라도 증인으로 채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부산남구을) 의원은 “김해신공항은 국무총리실에 최종 결정의 위임하기로 3개 지자체장과도 합의를 끝낸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증인을 신청하는 것은 정치 공세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여야 합의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윤영일 민주평화당(해남완도진도) 의원은 “지금까지 증인채택이 되지 않아 국민들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여야 간사는 오늘 중으로 증인 채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입장을 밝혀 달라”고 말했다.

이학재 바른미래당(인천서구갑) 의원은 “정무위를 보면 여당은 구속 중인 사람에 대해 증인신청한 경우가 대다수”라며 “원칙적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다 부르고 숫자를 줄이는 방식을 조정하는게 국감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혜훈 바른미래당(서울서초갑) 의원은 “국토위 국감 중 가장 중요한 국토부 국감을 오늘 하루 하는데 증인채택을 두고 40분을 허비했다”며 “여야는 전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합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