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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일문일답]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국제사회 '北불신' 여전…조속한 비핵화 원하면 여건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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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美중간선거' 전 최적기…장소는 판문점 유력"
" ‘선 핵폐기’, 대북제재 유지 등은 협력적 비핵화와 병행 어려워".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南이 제안…비핵화 가속화 시킬 것"

[서울=뉴스핌]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깊다. 북한은 비핵화 할 의지가 있고 그것을 실행시키기 위해 우리가 상응하는 환경과 조치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는 우리가 먼저 제안했다”며 “올림픽을 치를 환경을 갖추는 게 제일 중요하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가속화 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과 황남준 뉴스핌 논설실장과의 단독인터뷰는 지난 27일 오후 서초구 통일연구원 집무실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한미의 전략,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미 및 시기와 장소,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27일 서초동 집무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전망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9.27 deepblue@newspim.com

다음은 김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1차 북미정상회담, 만남 자체에 의미…2차 회담은 실무논의 구체화할 듯”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시기와 장소 결정을 남겨 놓고 있다. 회담 의제를 놓고 물밑 접촉이 활발하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나? 제1차 북미정상회담과의 다른 점은?

▲북핵문제에 대해서 ‘탑다운 방식’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상 간 만남 이후에 실무 논의로 전환됐다는 게 중요하다. 다만 실무논의에 들어와서 ‘기술적인 쟁점’을 두고 우선순위의 차이를 보이다 보니 북미 간 교착상황이 이뤄진 측면이 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은 만남자체가 의미가 있었다. 2차 정상회담에서는 실무논의에서 주고받았던 구체적인 방법론을 조금 더 명확히 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북미 간 문제 발생의 근원적인 원인은 비핵화의 기술적 방법론 적 측면이 아닌 신뢰 부족 때문이다. 신뢰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남·북·미 관계는 3각 관계라는 것이다. 남·북 논의가 한·미로 이어지고 다시 북·미로 가는 방식이다. 결국 남북, 한미관계에 있어 우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제 73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9.25.

◆“강압적 비핵화→협력적 비핵화…개념 전환 중요”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이 맞교환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상응하는(반대급부) 미국의 응답 조치 사이에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우세하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들은 어떤 것으로 예측하나?

▲구체적인 교환 방식을 얘기하기 보다는 비핵화에 대한 철학이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비핵화를 일종의 ‘강압적 비핵화’라고 규정한다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서로가 합의한 것은 ‘협력적 비핵화’라는 개념으로 전환됐다고 본다. 그런데 강압적 비핵화를 주장했던 시기의 관성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 ‘선(先) 핵폐기 론’, 대북제재 유지 등과 같은 것은 협력적 비핵화의 방법론과 병행하기가 어렵다.

개념 전환이 중요하다. 대체로 종전선언-핵신고를 교환하는 방식을 얘기한다. 원론적 차원에서 왜 북한은 입구에서 종전선언을 원하겠는가. 종전선언은 전쟁이 끝났다는 정치적 선언이지만 이것이 대체로 협력적 비핵화에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다. 북미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연관 돼 있는 핵심 조치 중 하나가 종전선언이다.

또한 북한이 이를 협상 ‘입구’에서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종전선언 문제를 관계 정상화와 전체 평화프로세스와 분리해서 보는 것은 애초에 종전선언을 생각했던 배경이나 환경하고는 거리감이 있는 것이다.

핵신고 문제에 있어 신고·사찰·검증을 하는 것은 비핵화에 매우 교과서적인 방식이다. 북핵문제는 이제까지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비핵화 사례하고는 다르다. 일단 핵개발 수준이 비교할 수 없다. 이라크, 리비아 등의  나라들과 북한의 핵개발 수준과는 차이가 크다. 때문에 비핵화 대상의 규모·범위 등 일반적인 의미의 비핵화하고는 굉장히 차이가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오히려 북한이 얘기하고 있는 ‘비핵화의 실천척 조치’라는 개념이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신고라는 것은 한꺼번에 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고 북미 간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의 신고가 과연 어떻게 비핵화 로드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다. 입구가 비핵화-안전보장의 교환이라고 했을 때 일종의 초기 이행조치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들은 신축적으로 신뢰수준을 반영해서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2018.09.27 deepblue@newspim.com

◆“북미 신뢰구축 방안 많다…美, 8월 ‘북한여행금지조치’ 완화 기회 이미 놓친 바 있어”

-북한의 체제안정 보장 조치, 다시 말해 ‘종전선언’은 언제든지 번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게 문 대통령의 의중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북한의 조치는 불가역적이다.

종전선언이라도 최대한 빨리 이뤄져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의 인식이다. 상응 조치라는 것이 반드시 제재 완화만은 아니다. 우선 종전선언을 하고 인도적인 어떤 지원책, 영변 핵기지를 폐기를 참관할 수 있는 연락사무소 설치 등도 접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대통령의 시각이기도 한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한에 대해 신뢰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적지 않다. 유해송환 사업 같은 경우 향후 속도를 내고 규모도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 사실 8월 말에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미국이 현지 시민들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풀어주는 것이었다. 당시 갱신되는 시점이었다. 결과적으로 좋은 기회를 놓쳤다. 갱신 법안을 완화함으로써 북미 간 신뢰를 쌓고 그에 따른 비핵화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안보리 대북제재에서도 일종의 인도적 면제라는 조항이 있다. 제재를 하더라도 민생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본다면 미국은 지금도 얼마든지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북미관계 정상화라는 것은 결국 외교와 경제관계를 구분해서 볼 수 없다. 이는 같은 물체에 다른 측면을 얘기하는 것이다. 외교관계를 정상화 하는 만큼 경제 분야의 적대적 관계도 정상화 해야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에 대한 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북한한테 제시해야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한반도 비핵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20일 오전 백두산 정상 장군봉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의 모습. 2018.09.20.

◆“비핵화 시간표 일방적이면 않돼…신뢰 쌓으며 속도 높여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 도출이 가능할까? 남북정상간 합의에서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재확인했고 북한의 트럼프 행정부 임기내(2021년1월) 마감 시한을 확인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의 단계적 시간표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1차 임기 내에 비핵화를 마치겠다는 북한의 타임테이블도 결코 무리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임기 내에 최종적인 해결이라는 목표시한을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정한 게 가장 중요하다. 현 상황에서는 일종의 최종적인 목표 지점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는 게 문제다. 시간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짜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오히려 불필요할 수도 있다. 이 시간표라는 것은 일방적인 게 아니다. 지금은 시간의 목표를 원칙으로 현재의 상황에서 초기 입구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세밀하게 합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합의들을 통해서 아마 속도가 날 것이라고 본다.

멈춰있던 자동차가 갑자기 달릴 수 있겠나. 신뢰도 마찬가지다. 현재 북미 간 신뢰수준이 매우 낮다. 신뢰를 쌓아가면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 지금 시간을 낭비할만한 여유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 강압적 비핵화 관성에 여전히 사로잡혀 시간을 낭비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4일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취재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남·북·미 ‘과거 실패 답습 말자’ 공감대 형성”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등에 대해 남북미가 공통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과 연계해 남북미 3자가 만나 비핵화 조치 이행 합의와 종전선언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기된다. 물론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남·북·미 3국은 공통의 이해관계가 몇 가지 있다. 첫째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말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실패한 협상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김정은 위원장도 이번 기회에 관계정상화와 평화체제 형성을 통해 경제발전 이루겠다는 것. 우리 입장도 역사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성이 있다. 남·북·미 모두 우선순위는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고 본다.

둘째는 북핵문제 해결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된다는 인식에 대한 공감대가 있다. 북한 입장에서는 핵을 버리고 경제에 총 집중하겠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맨 특유에 협상력을 통해 이익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특징이 있다. 우리도 평화와 경제발전을 추구한다. 공통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을 때 성과를 봐야 하지 않겠나. 역사적으로 이렇게 인식의 공감대가 이뤄진 시기는 많지 않다. 좋은 기회다.

[유엔본부(뉴욕)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총회 연설을 하고 있다.2018.9.25.

◆“2차 북미정상회담 美중간선거 전이 좋지만…쉽지 않아”

-제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가 초미의 관심거리이다, 11월 미 중간선거 전이냐 아니면 이후로 보는가? 영변 핵시설 등 핵사찰 범위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언급한바 있다.

▲변수가 많다. 제일 좋기로는 중간선거 전에 하는 것. 결국 트럼프 정부도 외교적 성과가 필요하다. 이를 중간선거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활용하려는 동기가 있다고 본다. 미국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북한 입장에서도 중간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다만 중간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고 과연 미국이 성과가 될 수 있을 정도에 협상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냐는 건 물음표다.

북한은 얼마든지 과감하고 담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상응조치가 전제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미국 입장에서는 성과도 필요하지만 그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미국의 양보도 필요한 것이다. 이 때문에 객관적으로 중간선거 전에 정상회담을 하는 건 쉽지 않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재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사회 ‘北불신’ 여전…조속한 비핵화 원한다면 여건 조성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매우 이례적이다. 미국 내 보수여론에 대한 환기 작업에 이어 국제정치 무대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신뢰감을 적극적으로 공개 선언했다. 이것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는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깊은 것 같다. 말이나 약속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은 북핵문제가 가지고 있는 역사가 결코 짧지 않고, 그만큼 불신의 시간도 오랫동안 쌓였기 때문. 하루아침에 해소되지는 않을 것.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올해 남북정상회담을 세 번이나 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가 김정은 위원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이 조금 수정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본다.

북한은 비핵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대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봐야 한다. 특히 협력적 비핵화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다. 북한은 그야말로 비핵화 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상응하는 환경과 조치를 어떻게 조성해 주냐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사회가 나설 때’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현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조속한 비핵화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거기에 맞는 환경 조성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한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지난 4월 26일 오후 판문점에서 북한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18.04.26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유력”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세계적인 관심거리다. 회담의 성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청와대측은 한국 개최가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비핵화 협상을 벌일 수 있는 제3국이 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김 위원장이 보여준 ‘대담’, ‘과감’, ‘적극적’인 모습을 우리가 평가하지만 미국을 가는 것은 일정한 수준의 신뢰관계가 없으면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 방문하는 것도 어느 정도 회담의 성과를 예상 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협상의 초기 국면이다. 과연 미국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것이다.

이 때문에 북한과 미국이 아닌 ‘제3의 장소’를 꼽을 수 있겠다. 이는 북미 양국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야 한다. 다만 지금 지구상에서 그런 지역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다. 많지도 않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여전히 판문점이라는 장소가 유력해 보인다. 북미 양측에게 명분을 제공하고 정상들의 체면도 살릴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극적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여러 요소도 가지고 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9일 저녁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빛나는 조국'에서 첫 시작을 알리며 한반도기가 올라가고 있다. 2018.09.19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南이 먼저 제안…비핵화 가속화 시킬 것”

-9.19 평양공동선언에 "남과 북은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는 구절이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은 비핵화 조기 완료를 통한 국제사회로부터의 인정과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경제력을 갖춘 국가의 건설로 보인다. 그 배경은, 그리고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지?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는 우리가 먼저 제안했다. 현 상황에서는 3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올림픽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장소라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시작된 올림픽은 도시국가들 간 빈번한 전쟁을 멈추고 평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에서도 올림픽의 고유한 정신을 가장 상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장소는 공동개최지인 서울·평양이라고 본다.

두 번째로 2032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달성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올림픽을 치를 환경을 갖추는 게 제일 중요하다. 비핵화라는 목표를 가속화 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마지막으로 서울·평양이 올림픽을 공동개최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교통 정비 등을 통한 접근성이 갖춰져야 한다. 서울시 차원에서는 이미 ‘포괄적 협력방안’을 준비해 놨다.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는 도시답게 편의성, 도시 시설, 교통 등 여러 차원에서 도시 환경을 공동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과 평양은 각각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기 때문에 공동발전이 이뤄진다면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파급효과가 굉장할 것이다.

정리=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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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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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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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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