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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남미사 비롯 5개 지구 희망상가 입점자 모집

기사입력 : 2018년09월06일 10:03

최종수정 : 2018년09월06일 10:03

하남미사·용인김량장 비롯 수도권 5개 지구 총 81호 공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미사를 비롯한 5개 지구 내 'LH 희망상가'에 입점하기 원하는 사람을 모집한다. 'LH 희망상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상가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하남미사, 용인김량장, 오산세교2, 오산청호, 고양행신2지구와 같은 수도권 5개 사업지구 내 LH 희망상가에 들어올 입점자를 모집한다.

[자료=LH]

LH 희망상가 입점자로 선정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컨설팅을 비롯한 지원을 받으면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다. LH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번에 공급된 LH 희망상가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주로 거주하는 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다. 하남미사 C3블록 내 상가는 총 1492가구 규모 행복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역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우며 입주민 외 유동인구가 많다.

입점자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개별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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