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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3일차] "생전에 또 만날까" 곳곳서 애끓는 작별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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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작별상봉 진행
낮 12시부터 1시까지 공동 중식…상봉행사 마무리

[서울=뉴스핌] 공동취재단 노민호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현재 작별상봉이 진행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작별상봉이 시작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작별상봉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만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리 측이 1시간을 늘리는 구상을 북측에 제안했고 이를 수용하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금강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된 단체상봉에서 조혜도(86)씨와 조도재(75)씨가 누나 조순도(89) (북한 배지)삼남매가 상봉하고 있다. 2018.08.20

작별상봉 후에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공동으로 점심을 먹는다. 이산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상봉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로써 남북 이산가족들은 사흘간의 짧은 만남을 마치고 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한다. 일부 이산가족들은 덤덤한 자세로 이별을 받아들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강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며느리 리복덕(63)씨가 남측 백순자(65)씨에게 북한 음료를 권하고 있다. 2018.08.21

북측의 형과 여동생을 만난 김영수(81) 할아버지는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나이가 많다보니 이번에 보는 게 마지막일 것 같다”며 “걸리는 게 그거 하나”라고 말했다.

언니와 여동생을 만난 배순희(82) 할머니는 “3일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며 “몇시간씩 만나니 이제 그 얼굴에서 어릴 때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3일이라도 만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금강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한 관계자가 남측 박갑일(79)씨 가족과 북측 처남처 문경옥(81)씨 가족의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2018.08.21

우리 측 이산가족 및 취재진, 지원인력 등을 실은 버스는 1시 45분쯤 속초로 출발한다. 버스는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사전 집결 장소였던 한화리조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24~26일 금강산에서 북측 이산가족 83명이 우리 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행사가 열린다. 우리 측 상봉단은 23일 속초에 집결해 방북교육 등을 받고 24일 방북길에 오른다.

[금강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금연(87)씨 가족과 북측 올케 고경희(77)씨 가족이 북한 과자를 나눠먹고 있다. 2018.08.21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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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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