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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

기사입력 : 2018년07월26일 11:29

최종수정 : 2018년07월26일 11:29

폭염주의보 발령시 얼음물 배달..작업시간 탄력 조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아이스데이'를 운영 중이다.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하는 행사다.

개포시영 아파트 현장에서 삼성물산 근로자들이 수박을 먹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현장별로 간이 휴게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샤워시설과 음수대를 설치하고 혹서기 안전용품 지급, 방역, 위생점검으로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자와 고혈압 근로자는 일대일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발령될 경우 혹서기 근무지침을 적용해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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