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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 상반기 영업익 6090억원..창사이래 최대실적

기사입력 : 2018년07월25일 16:07

최종수정 : 2018년07월25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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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190억원..전년比 154.7% 증가
2분기 매출액 3조5820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플랜트와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건축사업부문 성장 견인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6090억원, 매출 6조709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 6090억원, 매출 6조7090억원을 달성했다. 세전이익 50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0% 늘었다. 세전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신규 수주도 5조326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90억원, 매출액 3조58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54.7% 증가했고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실적이다. 세전이익 190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플랜트와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건축 사업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상반기 플랜트 매출은 2조1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7%가 증가했다. 건축사업 부문 매출도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4.4% 늘었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상반기 매출 총이익률은 12.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신규 수주도 주택·건축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개포8단지 디에이치자이(8460억원), 구미원평2동 재개발(4090억원), 보령LNG터미널(1930억원), 당진 바이오매스 발전소 2건설공사(2510억원)를 수주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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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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