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7월 넷째주 부천 '힐스테이트중동' 전국 6273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16:33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7월 넷째 주(7월23일~7월29일)에는 전국에서 총 6273가구가 분양된다. 전국 11곳에서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견본주택은 2곳에서 문을 연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240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3871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주에는 특히 브랜드 건설사 물량이 풍성하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센트럴푸르지오',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중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3차'를 비롯한 11개 사업장이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트리풀시티' 2개 단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자료=부동산114]

◆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중동'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에 '힐스테이트중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중동은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 생활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 단지다.

7호선 부천시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마트(중동점), 현대백화점(중동점), 롯데백화점(중동점), 뉴코아아울렛(부천점)이 근접해 있다. 단지 근처에 부천시청, 순천향대학병원, 부천종합터미널이 있고 단지 앞에는 부천중앙공원이 있다.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에 '청주가경아이파크3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83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공업고등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가 가깝다.

◆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롯데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 39~101㎡, 총 987가구 규모다. 남산2-2구역 주택 재개발로 분양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620가구다.

대구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남산초등학교, 계명대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현대백화점(대구점), 서문시장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서 개관한다.

◆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트리풀시티'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BL일원에 '갑천트리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0층, 23개동, 전용 84~97㎡, 총 1762가구 규모다.

갑천트리풀시티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올해 말 조성되는 도안생태호수공원과 갑천, 도솔산이 근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안초등학교, 도안중학교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대전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사진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