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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시론] 규제혁신, 과감한 청사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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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규모 3~12배 일본과 미국, 친기업 규제완화로 일자리 넘쳐

[서울=뉴스핌] 황남준 논설실장 = 규제개혁이 최고의 경제 화두가 되고 있다.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경기사이클과 날로 악화되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규제개혁으로 기업이 활성화돼 일자리를 늘리면 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전환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국정을 책임진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18일에는 기업계를 대표하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각기 지방에서 이구동성으로 규제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이들의 발언은 사뭇 방점이 다르다. 여하튼 규제개혁은 이제 경제성장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점에서는 견해가 다르지 않았다.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나마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국정과 기업계를 대표하는 수장이 팔을 걷어 부치니 다행이다.

 

 문대통령 분당 현장 방문 혁신성장 시동

 문대통령이 규제개혁에 방점을 둔 것은 취임 1년2개월이 지나서다. 소득주도 성장에 치우쳤던 경제정책이 서서히 방향을 트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정책조합을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하다. 미봉책이면 곤란하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현장을 방문해 의료기기 산업 규제혁신 관계부처 합동 정책발표를 경청했다.

청와대는 최근 청와대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을 교체한 문 대통령이 더욱 속도감 있게 혁신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 '의료기기 산업 규제완화'이다. 이 분야를 택한 것은 관련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크다는 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 연기를 결정하면서 "답답하다"는 심정을 토로,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으로 규제개혁의 방향과 분야, 그리고 범위를 어느 정도까지 추진할지 궁금하다.

 박용만 상의회장, 정부 규제 작심비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상황과 정책에 대해 기업계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그는 18일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규제개혁 등 경제현안에 대해 정부와 기업 등에 작심 비판을 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한국 경제는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하향 추세에 있다고 전제한 뒤 “폐쇄적인 규제 환경, 한계에 이른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규제 혁파는 (정부에) 5년째 같은 주문을 반복하다 이제는 무력감을 느낄 정도다”며 그동안 규제개혁에 미온적이었던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또 20대 국회 들어 기업 관련 규제법안이 800건이나 쏟아지는 데 이런 속도라면 규제를 푼다고 해도 전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입법부에 ‘규제 총량 관리’를 주문했다.

규제개혁없이는 침체를 향해 내닫는 경제상황을 되돌릴 수 없다는 처방전을 제시한 셈이다. 그는 개혁이라는 핸들을 잡은 문재인 정부가 성장이라는 동력을 전달하는 페달을 제대로 밟지 못하면 한국경제의 미래는 없다고 진단했다.

 경제규모 큰 일본과 미국, 규제개혁과 친기업 정책으로 일자리 넘쳐

 경제규모가 우리나라보다 각각 3배, 12배에 달하는 일본과 미국은 요즘 일자리가 넘쳐나서 즐거운 비명이다. 부러울 따름이다. 그 비결은 바로 규제개혁 등 친 기업정책이다.

일본 정부의 양적 완화와 규제개혁 등 친기업적인 아베노믹스를 통해 부유해진 기업은 고용과 생산을 확대했고 이를 통해 실업률이 3% 밑으로 내려가면서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준을 달성했다. 급기야 일본기업은 인재를 구하지 못해 우리나라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목마른 국내 청년들에게 솟짓을 하고 있다. 2012~2013년 일본 경제성장률은 0.6%정도였으나 2016년 이후 1.6~2.5% 사이로 상승했다. 기업의 설비 투자가 늘고 내수와 수출이 증가한 결과다.

경제규모가 우리나라의 12배에 달하는 미국은 더욱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연초 3% 성장 전망을 넘어 4%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을 하는 전문가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구인난으로 대표될 정도의 호황은 양적완화와 규제개혁, 법인세 감면 등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에 맞닿아 있다.

 기존 신산업 규제완화는 기본…기업 투자의욕 높여야

 정부는 얼마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경제성장 목표를 3%에서 2.9%로 낮췄다.우리 경제는 소득양극화로 인한 내수 침체에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책으로 주거ㆍ교통ㆍ안전ㆍ환경 기반투자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뉴딜 본격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집중투자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 SOC 조기착수, 인허가 개선 등 규제 혁신 등을 처방전으로 내놓았다.

문제는 기업들의 기를 살려 투자를 촉진하는 규제개혁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다.오히려 세금에 의존하는 소득주도성장을 더 강화한다는 것이다. 예산 33조원을 투입하고도 일자리 목표를 절반도 채우지 못했는데 추가로 10조원을 더 살포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과연 ‘고용절벽’이 해소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신산업 규제완화도 허술할 따름이다.  인터넷은행에 대한 정보기술(IT) 기업의 지분보유 한도 제한 개선 등 극히 일부분에 대한 규제개혁만 논의될 뿐이다. 블록체인 기술, 우버같은 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등은 아직 방향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혁신을 촉진하는 규제시스템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 정부는 부분적이고 손쉬운 분야의 규제완화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규제완화책을 제시하길 바란다.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심기일전, 지난 10년간의 허송세월을 만회하는 계기를 만들길 기대한다.

 wnj7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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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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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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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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