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트램 불투명해져도.." 위례신도시, 지하철·경전철 본궤도 눈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호선 위례역, 하반기 착공 계획..경전철도 내달 적격성심사 발표
4만여명 거주하는 신도시에 대중교통 인프라 미비..개발속도 시급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송파-경기 성남권 위례신도시의 핵심 교통시설인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사선 경전철 공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지역에 계획된 전철 노선은 지하철8호선 위례역(가칭)과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서울 강남구 신사역), 위례과천선(위례신도시~경기 과천), 위례선(트램) 총 4개다. 이 중 2개가 본궤도 진입을 앞둔 것이다.

다만 위례신도시를 관통하는 노면전차(트램)은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 또는 상당히 지체될 전망이어서 애초 계획한 교통 인프라를 모두 채워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주변에 들어서는 지하철과 경전철 사업이 착공 및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 일대 모습 [시진=이동훈기자]

지하철8호선 산성역과 복정역 중간에 짓는 위례역(가칭)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부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보상에 들어갔다.

역사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총 34필지 규모다. 이중 국가 소유는 15필지. 나머지 19필지는 개인 소유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감정평가액으로 소유자와 별도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하철 공사는 한국도시철도공사가 담당한다. 공사비는 애초 책정한 460억원 정도로 LH가 부담한다. 하반기 토지보상을 끝내고 공사 발주를 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기간은 1년 정도 걸린다.

LH 관계자는 “현재 지하철이 들어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착공 시기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토지보상을 조기에 끝나면 연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 경전철도 조만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를 통해 적격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내달 최종 결론이 나온다. 위례신도시 조성과 함께 핵심 시설로 꼽히는 데다 거주 인구가 4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적정성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본계약을 맺는다. 노선 확정, 실시계획을 거쳐 오는 2020년 착공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4년 정도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활성화에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예상했던 트램은 장기 표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민자사업으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 재정 사업으로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사업비 부담에 대한 이견이 갈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구조다. 신도시 조성 때부터 남북을 가로질러 트램을 연결하면 이 지역의 상권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위례신도시에 지하철8호선과 경전철이 들어서면 주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으로 빠져나가기 위해선 대중교통으론 버스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노선이 많지 않고 정차하는 역이 많아 상권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개발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태다.

리얼-인베스트먼트 김주호 실장은 “이 지역은 북위례와 감일지구 개발로 주변 거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행정적인 절차를 무시할 수 없겠지만 주민 편의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사업 진행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