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美 공세에 中 겸손 전략으로...‘중국제조 2025’ 선전 자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관영 언론과 관료들, 중국제조 2025 언급 자제 - 소식통들
주요 기술분야 역량 격차 축소로 전략 수정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정부의 과격한 공세에 중국 정부가 겸손 전략으로 궤도를 수정해 산업고도화 전략인 ‘중국제조 2025’에 대한 선전을 자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제조 2025’가 애초에 미국의 위기의식을 불러일으켜 4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로 이어져 전면적 무역전쟁 직전까지 온 만큼, 중국 정부가 당분간 몸을 사리겠다는 계산이다.

로이터는 서방의 한 고위 외교관을 인용, 최근 중국 관료들이 ‘중국제조 2025’를 대단치 않은 듯 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1~5월 ‘중국제조 2025’를 140번 이상 언급했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한 번도 이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관료들은 정부가 ‘중국제조 2025’를 너무 공공연하고 강력하게 추진한 것이 실수였다는 평가까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를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이에 대해 말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세 명의 중국 관영언론 소속 기자들이 ‘중국제조 2025’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 서방이 위기의식을 갖게 되자 중국 내 학계와 네티즌들은 보다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촉구해 왔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주말 논평에서 “중국이 기술 발전에 대해 ‘지나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한층 겸손한 기조를 보였다.

이어 “국민들의 자신감을 북돋우려면 정부의 겸양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국내외에서 부정적 영향이 강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 규모는 세계 2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스스로를 ‘개발도상국’이라 부르고 있으며, ‘힘을 숨기고 때를 기다려라’는 덩샤오핑의 철학을 받들고 있다.

‘중국제조 2025’는 로봇, 항공, 청정 에너지 자동차, 첨단소재 등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2050년까지 글로벌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정부 주도 전략이다.

하지만 외국 기업들은 이에 대해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전략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중 강경파를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