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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투개표 지원실 방문한 이 총리, "단 1%라도 투표율 높도록 최선"

기사입력 : 2018년06월13일 11:34

최종수정 : 2018년06월13일 11:45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지방선거가 일제히 시작되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국지방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정부서울청사 소재)을 방문, 투개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단 1%라도 투표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선거마감 때까지 최선을 주문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 DB]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투개표 역량은 대한민국이 최고수준이라고 자부하지만 소홀함이 없도록 근무자들이 더 긴장해달라”며 “투개표 관리를 완벽히 해도 개선과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번에도 개선할 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거는 꿈과 꿈, 이익과 이익, 관계와 관계가 충돌하는 것이라 다툼, 갈등, 일탈이 있고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선거부정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가 문제”라며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확해야 승복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선거법을 숙지하고 정확하게 대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투표율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자치가 가능해지도록 단 1%라도 투표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선거마감 때 까지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국민께서도 이웃들에게 투표를 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총리는 지원상황 점검 후 근무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행안부장관, 심보균 차관 등이 참석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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