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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그파이트' 손호영·최동욱·이창섭이 뭉쳤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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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 데리고 오는 '도그파이트' 게임 소재
오는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손호영, 최동욱, 이창섭이 국내 초연 뮤지컬 '도그파이트'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뮤지컬 '도그파이트' 프레스콜 / 한지웅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가 지난 1일 개막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도그파이트'는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다. 가장 못생긴 여자를 파티에 데려오는 사람이 내기에서 이기는 게임 '도그파이트'가 소재다.

풋내기 해병대원이자 도그파이트에 참여하는 '에디 버드레이스' 역은 손호영, 최동욱(세븐), 이창섭(BTOB)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세 사람은 모두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손호영 / 한지웅 기자

손호영은 "여기서 제일 큰 형이다. 다같이 똘똘 뭉쳐 으쌰으쌰 해야 하는 작품이고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많다. 연습도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팀워크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특히 두 번째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최동욱은 "부족한 점이 많아서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작품이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호영이 형, 창섭이가 잘 도와주고 조언도 해줘서 수월하게, 즐겁게 했다"며 "지난 주에 첫공을 했는데 많이 떨렸다. 매끄럽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이제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최동욱 / 한지웅 기자

이창섭은 "호영이 형, 동욱이 형은 맛있는 밥 잘 사주는 멋진 형들이다.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어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여유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쇼적인 부분, 감정적인 부분, 아우라 등 제 연륜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많이 느껴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작품은 편파적인 여성상에 갇혀 새장 속의 새가 되어버린 소녀와 결코 장난이라고 할 수 없는 게임 ‘도그파이트'를 통해 소녀에게 상처를 준 이의 사과, 상처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소녀를 통해 로맨스를 뛰어넘는 성장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이창섭 / 한지웅 기자

손호영은 "작품 속에서 연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도그파이트'는 정말 나쁜 게임이다. 극 중에는 거친 표현도 많다. 하지만 공연이 끝날 때는 공감하실 거다. 관객 분들이 저희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카페 여직원이자 에디를 만나 도그파이트의 주인공이 되는 '로즈' 역은 배우 정재은, 양서운이 맡는다. 해병대 동료들 볼랜드와 번스타인 역은 배우 김보강, 이해준, 유현석, 선한국, 김태규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오는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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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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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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