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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삼성바이오 감리위, 31일 마무리 예상...결과 예단못해”

기사입력 : 2018년05월28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05월28일 12:00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학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감리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가 오는 31일 3차 회의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8일 금융위서 열린 ‘주식 매매제도 개선방안’ 브리핑에서 김학수 감리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그간 많은 확인된 내용과 진술이 있었다. 31일에는 차분한 토론 있을 것이다. 결과는 예단하지 못한다. 다만 모든 감리위원들이 31일에는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와서 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1차 감리위는 사안을 설명하는 브리핑 성격이었다. 지난 25일 2차 감리위는 재판 형식으로 각자 논리를 따지는 대심제 형식의 회의였다. 오는 31일 감리위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3차 회의에선 외부인 참석 없이 감리위원들 간의 논의만 이뤄질 예정이다. 제재에 대한 최종 수위는 오는 6월 7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김학수 감리위원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가려내는 감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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