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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위반' 삼성바이오 감리위 3차 간다…31일 오후 2시

기사입력 : 2018년05월25일 19:51

최종수정 : 2018년05월25일 19:51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위반 혐의를 가릴 감리위원회 회의가 오는 31일 한 차례 더 열린다. 

삼성바이오 회계위반 관련 2차 감리위가 열린 25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3차 감리위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차 감리위는 정례회의로 정부 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3차 감리위에는 감리위원만 참석하고 외부인의 의견 진술은 없을 예정이다. 개회 직후 1부에서는 이번건 이외의 다른 안건들을 먼저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 이슈별 집중 토론을 통해 삼성바이오 안건에 대한 감리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2차 감리위는 오후 7시40분을 넘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2차 감리위는 양측이 동시에 참석해 공방을 벌이는 '대심제'로 이뤄졌다. 현재 안진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 간의 대심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감리위원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가려내는 감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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