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5/25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종합지수 0.42 %↓주간 1.62%↓

기사입력 : 2018년05월25일 17:00

최종수정 : 2018년05월28일 14:23

상하이종합지수 3141.30(-13.35, -0.42%)
선전성분지수 10448.22-115.90, -1.10 %)
창업판지수 1804.55 (-33.85, -1.84%)

[뉴스핌=이동현기자] 25일 중국의 양대 증시는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및 거래량 부진 등 요인으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62%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141.3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10% 내린 10448.22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04.55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1.84%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북한에 북미회담을 전격 취소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이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될 전망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향후 A주 증시 전망에 대해 당분간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민족증권(民族證券)은 단기적으로 증시 상승을 견인할 소재 부족으로 3200포인트대를 돌파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석유화학 종목과 같은 경기민감주, 의료주, 저평가된 대형주를 향후 증시를 주도할 종목으로 꼽았다.

국금증권(国金證券)은 국제유가 상승,미국 금리 인상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증시를 관망하는 자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은하증권(银河證券)은 향후 자금이 금융 및 소비재 섹터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는 대형주 및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소비재 종목을 유망주로 꼽았다.

대형주들도 이날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도 각각 0.16%, 0.28% 하락했다.

한편 중국 ‘의약 분야의 화웨이’로 불리는 야오밍캉더(藥明康德, 603259.SH)는 지난 8일 상하이 거래소에 정식 상장된 이후 연속 14일 상한가를 기록, 중국 의약분야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야오밍캉더의 시가총액은 1119억위안에 달한다.

25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66억위안과 2321억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8%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3867 위안으로 고시했다.

 

25일 상하이 종합지수 추이<사진=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