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구본무 별세] 구광모 상무 내외 첫 도착…4시 유족 조문

기사입력 : 2018년05월20일 15:54

최종수정 : 2018년05월20일 16: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자열‧허창수 등 조화 돌려보내 "조문‧조화 정중히 사양"

[서울=뉴스핌] 김지나‧조아영 기자 = 구광모 LG전자 상무 내외가 20일 오후 2시45분 유족중 처음으로 고 구본무 LG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 상무를 비롯한 고인의 가족과 친적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조문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故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구 회장은 오전 9시 52분 향년 73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2018.05.18 leehs@newspim.com

앞서 오후2시 30분부터 구 회장의 별세 소식을 들은 언론사 취재기자들과 LG그룹 임직원들이 병원 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구 회장은 오전 9시 52분 향년 73세 나이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은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비공개 가족장으로 결정했다. 일반인들의 조문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조문 뿐 아니라 조화 역시 받지 않고 있다. 들어온 조화 마저 돌려보내고 있다. 이날 오후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조화를 보내왔지만 LG그룹은 이를 정중히 사양하며 돌려보냈다. 빈소에는 구자열 LS 회장, 허창수 GS 회장, LG 임직원 일동이 보낸 조화만 자리했다.

장례식장에는 큰 글씨로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 바란다"는 문구가 붙었다.

생전에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마다하고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온 고인의 뜻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