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자회사 방문…영업점도 릴레이 방문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장 경영을 통해 자회사 역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자회사를 방문해 경영현안과 주요이슈를 논의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시작했다.
현장경영간담회는 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를 방문해 경영현안과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상호 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고객가치 중심 경영과 수익성 확대를 위한 계열사의 경영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시했던 농업인의 버팀목, 고객신뢰, 협업, 혁신의 4대 경영키워드를 중심으로 '범농협수익센터'로서 농협금융의 역할을 자회사에 주문할 계획이다. 현장경영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사항은 향후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리를 통해 경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히장은 이번 현장경영간담회가 마무리 되는대로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영업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2단계 현장경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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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사진=농협금융> |
yrcho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