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터키, 이슬람협력기구 긴급회의 소집…가자지구 유혈사태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시위자 수십명이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하자 터키가 이슬람협력기구(OIC)의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터키 대통령실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에르도안 대통령은 OIC의 회의가 오는 18일 열리길 원한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OIC는 1969년 9월 이슬람교 국가들에 의해 창설된 국제기구로 중동, 지중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57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한 팔레스타인 시위자는 58명으로 집계됐으며 2700명은 총과 가스 등으로 부상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행동을 "집단 학살"이라고 표현하며 이스라엘을 "테러 국가"로 불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이든 이스라엘이든 어느 쪽이든 간에 나는 비인도적인 행위와 학살을 저주한다"고 덧붙였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미국을 인간성에 반하는 범죄의 공범자라고 비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미국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이스라엘 행정부를 자랑스럽게 지지하고 있으며 인류에 반하는 범죄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발은 이 지역의 문제를 악화시키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칠 뿐이며 이 지역의 평화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사관을 이전함으로써 국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이날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 예루살렘 남부 아르노아 지역에 있던 미 영사관을 대사관으로 바꿔 개관식을 열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미국이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건 사실상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의미여서 반발이 일었고, 대규모 시위대가 접경지역으로 몰렸다.

예루살렘은 이슬람교·유대교·기독교 등의 성지로 국제법상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는 다른 대부분의 주 이스라엘 외국 대사관이 텔아비브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스탄불 이스티클랄 거리에서도 약 2000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은 이슬람 교도들의 것"이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행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OIC 정상 회의가 끝나는 오는 18일 이스탄불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이기로 약속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