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속도'…오인환·장인화 사장 등 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현직 사장 하마평에 외국인·여성도 거론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포스코의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차기 CEO(최고경영자) 선출을 위한 '포스코 승계 카운슬'은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예비 후보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포스코 승계 카운슬은 지난달 23일 1차 회의에 이어 같은달 27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향후 운영방안과 CEO후보 요구역량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차 회의는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장 예비 후보군들을 추천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 역시 비공개로 조금더 구체적인 예비 후보를 간추릴 것이란 전망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외이사들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정확한 회의 장소와 시간, 결과 등은 모두 비공개"라며 "아직까지 차기 회장 후보는 물론 선출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

현재까지 거론되는 차기 회장 후보로는 오인환·장인화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권오준 회장 체제의 2인자로 꼽혔던 오 사장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경제 사절단에 포함돼 주목받았다. 장 사장은 기술연구원장, 철강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사장이다.

또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최정우 포스코 켐텍 사장 이름도 오르내린다. 전직 사장중에는 김준식, 김진일 사장 등이 거론된다.

외부 인사로는 구자영 전 SK이노베이션 부회장도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해 5년간 근무한 그는 최태원 SK회장이 발탁, SK그룹에서 부회장까지 지내며 경영능력을 검증받았다.

또 외국인이나 여성 등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선출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포스코 관계자는 "외국인이나 여성은 물론 젊고 능력있는 분이라면 누구가 차기 회장 후보군이 될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경영역량과 향후 포스코 100년을 이끌어갈수 있는 분이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미국 GE 모델을 본뜬 CEO 승계카운슬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포스코는 정권 교체기 마다 반복되는 '회장 중도 낙마'의 흑역사를 이번에야말로 끊겠다며 예전보다 한층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에 공을 들이고 있다.

CEO 승계카운슬이 4∼5명의 최종 후보군을 추리면 포스코 사외이사진은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압축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인터뷰, 자기소개, 평판 조회 등을 실시, 단독 회장 후보를 내정한다.

CEO 선임과 관련한 포스코 정관에 따르면 CEO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이사회가 사내이사 후보 1인을 CEO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고, 주총을 통과하면 다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선임된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