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김현미 장관 "물류산업, 4차산업과 융합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기사입력 : 2018년05월04일 18:12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18:12

"물류‧택배업계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 지속할 것"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가 4차산업이 융합된 물류‧택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물류‧택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물류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박재억 천일정기화물 회장을 비롯한 물류분야 대‧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 물류 및 택배서비스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물류‧택배업계 간담회' <사진=국토부>

김 장관은 "앞으로 물류산업이 나아야할 방향을 고민하고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체질 개선을 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 물류의 확산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종사자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택배업계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그 혜택은 운전자 뿐 만 아니라 온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물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물류‧택배업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