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채용비리 위증’ 최경환 의원 보좌관, 항소심서도 징역10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경환 채용비리 불거지자 위증하고 관련자에 위증 지시 혐의
재판부 “인간적·도리적으로는 이해하나 위증 정당화 안 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 청탁과 관련해 재판에서 위증하고, 또 관련자들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보좌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정원 특활비 뇌물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8.05.02 yooksa@newspim.com

서울고등법원 형사합의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3일 오후 2시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보좌관 정모(44) 씨의 항소심에서 정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관련자들에게 ‘의원님이 연결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인사담당자가 아니라 채용에 대해 알 수 있는 거 한계 있으니 잘 모른다고 진술해라’ 하는 요구를 했다는 관련자 증언을 못 믿을 이유가 없다”며  “허위증언에 대한 명시적 요구는 없었으나 증인이 경험한 바나 기억하는 사실까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모른다’라고 얘기하라고 한 것은 위증교사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재판부는 “최 의원의 실제 관여 여부를 떠나서 피고인이 모시던 의원이 가급적 연루 안 되도록 해야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인간적이나 도리적으로는 이해한다” 면서도 “형사 재판에 있어서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진실이 왜곡되고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심각한 폐해 가져온다. 위증을 엄하게 처벌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월 최 의원이 중진공 박철규 전 이사장에게 인턴으로 근무했던 황모 씨에 대한 채용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관련자들에게 재판에서 위증을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정 씨는 최 의원의 혐의를 부인하며 최 의원이 중진공 관계자들을 만난 적도 없고 채용 청탁한 사실도 없다고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 의원에게 채용 청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월28일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 받았다.

최 의원은 현재 중진공 채용 청탁 비리와 관련해 1심 재판 중이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