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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일본 철강연맹 “25% 관세 부과돼도 영향 크지 않을 것”

기사입력 : 2018년03월26일 16:30

최종수정 : 2018년03월26일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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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일본의 철강 업계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도 수주에 미칠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란 전망을 나타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철강연맹의 신도 고세이(進藤孝生)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를 발동한 것에 대해 “가령 25%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해도 (독자 기술을 갖춘) 일본 제품은 미국 기업들이 사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제외 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은 한국 제품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겹치는 제품이 많지 않아 영향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정권이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의 일부 제품에 대해 통상법 301조를 발동할 방침을 표명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도 보복 관세를 발동해) 미중 간의 무역량이 감소하고,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게 되면 철강 업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철강업계 고로 작업 모습 <사진=뉴스핌DB>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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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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