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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경질에도..강경화 외교 장관, 15~17일 미국 방문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16:36

최종수정 : 2018년03월14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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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국무장관 대행과 회담 가져

[뉴스핌=노민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해임으로 재검토가 점쳐졌던 방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형석 기자 leehs@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한·미 간 북핵, 동맹, 경제 통상 등 중요한 현안들이 있는 현 상황에서 미국 내 인사 교체에도 불구 양국 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강력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것을 양측이 공유했다"면서 "미측은 강 장관이 예정대로 미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해 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에 따라 강 장관의 방미를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면서 "설리번 국무장관 대행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당초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미 워싱턴을 방문해 16일 틸러슨 국무장관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틸러슨 장관을 전격 경질하면서 후임으로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내정했다. 

[뉴스핌 Newspim]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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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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