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꿈꾸는 홍종학…취임 100일 소회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개최
취임 후 100일간 정책정비 내용 등 추진실적 소개
중소기업 중심 경제·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본격 추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지난 100일 동안의 정책 정비와 업무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구현,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상생으로 혁신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

홍종학 장관은 1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취임 후 100일 간의 정책정비 내용, 현장중심 행정, 업무혁신 등의 추진실적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홍 장관은 "신설 부처인 중기부가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인 혁신성장,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간 정책개편과 업무혁신 노력을 지속해왔다"면서 "이제는 정비된 정책과 업무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 구현과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이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정부 중심 → 민간 중심으로 정책 방향 개편 

홍 장관은 지난해 11월 21일 초대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후 30일 열린 중기부 출범식에서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창업·벤처기업의 강력한 후원자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정책 정비를 추진했다.

먼저, 민간-시장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민간중심 벤처생태계 혁신방안, 창조경제혁신센터 개편, 민간·시장상인이 제안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육성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을 개편했고, 대기업-중소기업이 합심해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는 상생으로의 혁신을 유도하기 했다. 

중기부는 홍 장관의 정책정비 실적으로 민간중심 벤처생태계 혁신방안 등 16건을 꼽았다. 

5조8000억원의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37개 사업에 대해 일자리 창출 기업을 우대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기업의 부담완화를 추진했다. 

또 민간투자 후원 방식의 모태펀드 운용, 투자규제 네거티브화 등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창업·벤처생태계를 개편했다. 

공정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입증책임 전환 등 기술탈취 근절, 민간의 자율적 상생 혁신 모델 확산을 추진했다는 점도 나름의 성과라 할 수 있다.  

◇ 현장중심 행정 구현…일자리안정자금 홍보에 주력 

홍 장관은 취임 초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장관이 전국 어디든 간다'는 원칙 하에 현장과 소통을 강화했다. 

취임 후 100일 동안 38회의 현장행보 수행을 통해 3일에 1번씩 수요자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뜻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정책개편에 반영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했다. 

특히 현장행보 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에 주력(총 38회 중 25회)하고, 현장소통 결과를 토대로 제대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지난 1월 11일 중소기업 정책을 '민간의 시각'에서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계·연구원·업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을 발족했다. 

정책기획단은 이달 21일 발굴과제(10건)에 대한 중간발표를 실시할 계획이며, 중기부는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정책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수평적 소통 채널 '아무말 대잔치' 게시판 운영  

홍 장관은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하는 수평적 소통 채널인 '아무말 대잔치' 게시판을 운영했다. 

중기부는 "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86일간 411건(일평균 약 5건)의 혁신의견이 제안되는 등 이후 침묵하던 다수 구성원의 공론의 장으로 정착됐다"고 강조했다. 

또 스크럼방식의 의사결정으로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면서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주니어보드, 원클릭 줄이기 보고서를 도입해 조직의 뿌리부터 실질적인 업무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무성과 중심의 개방형 인사를 위해 주요 직위의 보직 희망자를 공모하는 정책공유회 운영, 다면평가 확대, 신설 직위의 50%이상을 외부공모를 통해 뽑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외에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개인별 연가일수 100% 소진 의무화, 근무시간 자율설계 권장 등도 중기부가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는 제도 중 하나다. 

홍 장관은 "지난 100일간의 정책정비와 혁신역량을 토대로 중소기업 중심 개방형 혁신국가 건설을 위한 가시적 성과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