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서 첫 金 도전...역대 최대 49개국 570명 참가

기사입력 : 2018년03월05일 08:12

최종수정 : 2018년03월05일 08:12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 동계패럴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주자로 나선 김연아 최다빈, 크로스컨트리 스키 꿈나무 봉현채 선수(사진 맨 오른쪽부터).<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4년전 45개국이 참가했던 소치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수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3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 종목이 열린다.

미국은 이번에도 가장 많은 선수 68명이 참가한다.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52명, 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출신 선수(OAR)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 36명, 북한은 1개 종목(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민국은 평창에서의 사상 첫 금메달이 목표다. 총 4개의 메달(금1·은1·동2)를 최종목표로 종합순위 10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도 역대 최대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이걸려 있다. 패럴림픽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춘천을 시작으로 원주, 정선, 강릉 등 4개 시·군을 거쳐 9일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성화 주자로는 평창패럴림픽 홍보대사인 배우 이동욱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 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나섰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